조은숙, 상표권 도둑질 당해 “줄 서던 핫도그 가게, 남 좋은 일만”(같이3)[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9. 27. 0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은숙이 과거 상표권 도둑질을 당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9월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80회에서는 경북 영덕으로 이사한 박원숙, 혜은이와 배우 정애리, 조은숙와의 '같이 살이'가 그려졌다.

조은숙은 "사람들이 줄을 섰다. 프랜차이즈 제안도 받았다. 사업권 등록을 해야 하잖나. 누가 (상표권을) 자기네 걸로 싹 등록을 했더라"고 피해를 고백, 박원숙의 "남 좋을 일 시켰네"라는 말에 긍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조은숙이 과거 상표권 도둑질을 당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9월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80회에서는 경북 영덕으로 이사한 박원숙, 혜은이와 배우 정애리, 조은숙와의 '같이 살이'가 그려졌다.

이날 조은숙은 "저는 제가 생각해도 천재같다. 아이디어가 되게 (좋다). 저는 뭐가 하고 싶다. '나는 무엇이 될까'라는 걸 알려면 나에 대한 걸 알아야 하잖나. 그래서 (공사 현장서) 막노동도 이틀 하다가 앓아눕고.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더라"라고 자랑했다.

이어 "이런 적도 있다. 제가 돈을 모아서 포장마차, 되게 싸길래 식당을 개업했다. 밥집 같은 거. 손님이 장난 아니었는데 어느날 없어졌다"면서 알고보니 가게 자리가 무허가 건물이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조은숙은 본인은 몰랐다며 철거 당시 "전혀 연락을 못 받았다"고 토로했다.

또 결혼 전에는 남편과 핫도그 가게를 개업해 사업을 했던 경험도 전했다. 조은숙은 "사람들이 줄을 섰다. 프랜차이즈 제안도 받았다. 사업권 등록을 해야 하잖나. 누가 (상표권을) 자기네 걸로 싹 등록을 했더라"고 피해를 고백, 박원숙의 "남 좋을 일 시켰네"라는 말에 긍정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