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키운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양성 과정 개강
실전 중심 포괄적 교육 훈련 내용 강화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3일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올해 직업교육훈련 수요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양성 과정은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시니어 대상 전문 강사를 배출한다.
이번 과정은 대한치매예방연합회와 협약을 통해 실버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과 치매 인지, 놀이지도 기술, 레크레이션, 강의 기법 등 실전 중심의 포괄적 교육으로 훈련 내용이 강화됐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는 65세 이상 시민이 인구의 16.5%를 차지하고 있으며 도시개발 사업 등으로 노인복지기관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시니어 강사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해에도 시니어 활동 지도사 20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관내 노인복지기관에서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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