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모빌리티, 국내 첫 전기 노면청소차 출시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신정개발특장차와 공동 개발한 전기 노면청소차 '신정 4㎥ BEV 노면청소차'를 선보이며 친환경 청소차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 차량은 타타대우의 전기트럭 '기쎈(GIXEN)'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국내 최초로 청소차 전용 배터리 수직 설계를 적용해 특장차 제작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고용량 300kWh 배터리를 탑재해 장시간 작업이 가능하며, 건식·습식 모드 전환이 가능한 사계절 맞춤형 청소 시스템도 갖췄다.

특히 최대 50㎜ 깊이의 이물질까지 흡입 가능한 고성능 흡입력과 '공기 재순환 시스템', 99% 이상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고성능 집진장치 등 4건의 특허 기술이 적용돼 주거지와 도심 생활도로 환경 정비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김태성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은 "이번 신차는 단순한 청소차를 넘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구축과 공공 부문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고성능 친환경 솔루션"이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해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타타대우모빌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