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쇼트게임' 김비오, 부산 첫날 선두 질주…KPGA 통산상금 30억원 돌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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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35)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올 시즌 첫 정상을 향해 뛰는 김비오는 5일 부산 기장의 아시아드 컨트리클럽 파인-레이크 코스(파71·7,104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았다.
14번홀(파4) 그린 주변 러프에서 시도한 칩샷으로 버디를 잡아내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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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김비오(35)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올 시즌 첫 정상을 향해 뛰는 김비오는 5일 부산 기장의 아시아드 컨트리클럽 파인-레이크 코스(파71·7,104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았다. 6언더파 65타의 성적으로 오후 4시 현재 단독 1위에 나섰다.
초반 11번홀(파4) 티샷 실수로 보기를 범했지만, 바로 12번홀(파4) 첫 버디로 만회했다. 러프에서 때린 세컨드 샷을 그린에 올려 3.3m 퍼트를 떨어뜨렸다.
14번홀(파4) 그린 주변 러프에서 시도한 칩샷으로 버디를 잡아내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15번홀(파5)에선 그린 주변 벙커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었고, 이어진 16번홀(파3) 13.5m 버디 퍼트도 집어넣었다.
후반에도 두 번째 3연속 버디가 나왔다. 3번홀(파3) 6.8m 버디 퍼트를 놓치지 않았고, 쇼트 게임과 퍼트에서 자신감 붙자, 티샷 감도 회복하면서 4번홀(파4) 2.3m, 5번홀(파5) 0.8m 버디로 각각 연결했다.
201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김비오는 국내 투어에서 지금까지 165경기에서 9승을 달성했고, 통산 상금 29억2,854만5,530원을 모았다.
30억원 돌파까지는 약 7,145만원이 남았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우승, 또는 단독 2위, 또는 공동 2위(2명 이하)의 성적을 거둘 경우 30억원을 넘어설 수 있다. 가장 최근 우승은 2023년 9월 초 LX챔피언십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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