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7 전면부는 이런 모습, 싼타페와는 다르다

조회수 2024. 1. 24. 08: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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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7 전면부 디자인이 대부분 공개됐다. kindelauto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아이오닉7 테스트카는 위장막을 벗고 얇은 래핑으로 공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아이오닉7 전면부는 하나의 패널에 통합된 주간주행등과 수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연내 공개 예정이다.

아이오닉7은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대형 SUV로 사실상 기아 EV9 형제차다. 아이오닉7 외관에는 현대차 콘셉트카 세븐의 디자인이 일부 구현됐다. 전면부는 하나의 패널에 통합된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과 수직으로 배치된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 내부에는 아이오닉 라인업 시그니처 디자인 파라메트릭 픽셀이 삽입됐다. 아이오닉7은 박시한 정통 SUV 스타일이다. 공기저항을 고려해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이 탑재됐다. 후면부는 대형 유리, 수직형 테일램프와 연결된 루프 보조 제동등 등이 적용됐다.

실내는 디지털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와이드 디스플레이, 컬럼식 기어레버, 터치식 공조기, 지문 인식 등 현대차 최신 사양을 제공한다. 아이오닉7은 6인승과 7인승 등 다양한 시트 레이아웃을 지원한다. 아이오닉7에는 최대 100kWh 용량의 배터리가 얹어진다.

아이오닉7은 1회 완충시 EPA 기준 주행거리 483km 이상 확보가 목표다. 350kW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배터리 10->80% 충전까지 약 18분이 소요된다. 아이오닉7은 싱글 모터 후륜구동과 듀얼 모터 사륜구동으로 운영된다. 최상위 트림은 최대출력 600마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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