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콜? 가요계에서 전해진 훈훈한 근황

[데일리 핫이슈] 임영웅에 러브콜 지코, 이주빈 '보호자들' 주연, 김윤지 결혼 3년만 임신
지코(왼쪽)가 임영웅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사진출처=지코·임영웅 SNS

● 지코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임영웅 초대하고파"

'더 시즌즈'의 새 MC인 지코가 임영웅과 협업 무대를 꾸미고 싶다고 희망했다.

23일 지코는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하고 있는 장르와 거리감 있는 임영웅님을 모시고 싶다"면서 "트로트와 댄스, 힙합의 '케미'가 새롭게 해석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자신이 이끄는 KOZ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인 보이넥스트도어에 대해서는 "같이 무대를 꾸며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면서 "이미 저의 출연 승인은 되어 있다"고 미소 지었다.

'더 시즌즈'는 제목처럼 계절마다 새 MC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2월 처음 방송됐고,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 시즌이다.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는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눈물의 여왕' 이주빈이 '보호자들' 주연으로 나선다. 사진제공=앤드마크

● 이주빈, '보호자들' 주연 캐스팅

배우 이주빈이 새 드라마 '보호자들'(극본 노민경·정지현, 연출 박지현)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23일 이주빈의 소속사 앤드마크가 이같이 밝혔다.

'보호자들'은 불완전한 법을 보완할 최후의 보루에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를 다룬다.

특정 범죄 사범들의 재범 방지와 사회 복귀를 돕기도, 감시하고 구속하기도 하는, 전자감독과 보호관찰관의 이야기를 국내 최초로 전면에 내세웠다.

이주빈은 유도와 검도, 태권도 등의 무도에 능한 한도경 역을 맡았다. 한도경은 차분하지만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가진 인물이다.

이주빈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수철(곽동연)의 아내 천다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4월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4'에도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김윤지가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제공=써브라임

● 김윤지,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 전해

배우 김윤지가 결혼 3년 만에 임신했다.

23일 김윤지의 소속사 써브라임에 따르면 김윤지는 오는 7월 초 출산한다.

2021년 방송인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 최우성과 결혼한 지 3년 만이다.

김윤지는 2022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과 함께 임신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윤지와 최우성은 4월29일 방송하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2년 만에 출연해 임신 등 달라진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윤지는 지난 1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리프트:비행기를 털어라'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