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가족들 마음 사로잡았다"... 수도권 최대 규모 북유럽 스파
무민과 함께하는
북유럽 감성 스파 체험
연말이 되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지는 법이다. 올해는 북유럽 감성이 가득한 스파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명소를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바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캐리비안베이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핀란드의 인기 캐릭터 무민과 협업해 겨울 테마로 새롭게 변신한 이곳은 단순히 물놀이를 즐기는 장소를 넘어 가족, 연인, 친구 모두에게 특별한 겨울 경험을 선사한다.
캐리비안베이는 이번 겨울을 맞아 ‘윈터 스파 캐비’로 새단장했다. 특히 핀란드식 원통 사우나와 편백나무로 만든 노천탕 3개 존은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북유럽 감성을 선사한다.
주변은 무민 가족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꾸며져 마치 핀란드 숲속에 들어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노천탕에서 몸을 녹이며 겨울 하늘을 바라보면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겨울철에도 운영되는 유수풀을 놓칠 수 없다. 유수풀 곳곳에는 무민 캐릭터를 활용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 안내판을 따라가면 족욕, 열탕, 사우나 등 다양한 스파 시설과 연결된다.
실내 케이브 스파에서는 무민 조형물과 겨울 트리가 꾸며진 포토스팟도 만나볼 수 있어 가족사진을 찍기에도 제격이다.
즐길 거리가 풍성한 만큼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야외 스파 근처에 위치한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서는 무민 어묵바를 운영하며 따뜻한 어묵꼬치와 온사케(따뜻한 일본 술)로 몸을 녹일 수 있다.
실내 아쿠아틱 센터에 새롭게 입점한 카페에서는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추억을 더하고 싶다면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해보자. 다이빙풀에 설치된 무민 테마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찍거나, 캐리비안베이 곳곳에 있는 무민 조형물 3개 이상을 촬영해 SNS에 올리면 무민 양머리 수건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캐리비안베이와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투파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캐리비안베이 방문객은 당일 오후 3시 이후 에버랜드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캐리비안베이의 겨울 스파는 단순히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경험이 아닌, 북유럽의 숲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듯한 이국적인 감성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가족과 함께 특별한 연말을 보내고 싶다면, 캐리비안베이의 ‘윈터 스파 캐비’를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