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자들이 꼭 지킨다는 [하루 루틴 6]

부자 중에서도 건물주를 꿈꾸는 사람이 많다. 매일 일하지 않아도 월세를 받아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여유로운 삶. 이를 마다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부자가 되지는 못한다. 금수저이거나 벼락부자가 되거나 고소득을 유지하는 사람으로 한정돼 있다. 그럼 평범한 우리는 부자가 될 수 없는 걸까?

“좋은 습관이 있으면 가능성은 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부자 7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뒤 그 내용을 <2024년 대한민국 웰스리포트>에 담았는데, 이를 보면 부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루틴을 철저히 지키며 성공적인 삶을 이어가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중 우리가 쉽게 따라 해볼 만한 6가지 루틴을 살펴보자.

1. 이른 기상
부자들의 평균 기상시간은 오전 6시 44분으로, 일반 대중보다 약 30분 일찍 하루를 시작한다. 평균 수면 시간은 7.3시간으로 비교적 짧지만,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대략 오후 11시 30분을 넘기지 않아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유지한다.
2. 아침 식사
부자의 60%는 아침 식사를 꼭 챙기는 습관이 있었다. 이들의 아침 메뉴는 간단하면서도 건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식사 메뉴는 밥보다는 착즙 주스, 그릭 요거트, 견과류와 같은 건강식을 선호한다.
3. 종이 신문 읽기
부자들은 아침 시간을 활용해 종이 신문을 읽는 습관을 유지한다. 부자의 33%는 아침 뉴스를 시간을 할애하며, 가장 관심을 두는 분야는 경제(50%)이다. 흥미로운 것은 자산 규모가 클수록 신문이나 뉴스를 더 많이 본다는 것이다. 관심 있게 보는 분야는 경제 분야가 높았고, 정치, 생활문화 순이었다.
4. 가족과 함께 식사하기
부자들은 하루 중 가족과의 시간을 중요하게 여긴다. 일반인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을 일하는 특성상 부자 10명 중 7명이 ‘주 3회 이상’ 가족과 함께 식사한다고 답했다. 이는 부자들이 가족 간 유대와 소통을 얼마나 중시하는지를 보여준다.
6. 운동과 산책·걷기
운동은 신체의 활력과 정신적인 여유를 주는 중요한 습관이다. 부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한다. 건강보조식품을 챙기고, 운동할 시간이 부족할 때는 걷기나 산책 등을 빼놓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5. 독서의 일상
빌 게이츠, 워렌 버핏, 마크 저커버그 등 세계적인 부자들이 독서광으로 유명하듯, 독서는 한국 부자들에게도 중요한 하루 루틴이다. 그들에게 독서는 특별한 노력이 아닌 일상의 일부이자 휴식의 한 종류다. 이렇게 부자들은 매년 약 10권의 책을 읽으며, 주로 인문사회 분야, 소설, 자기계발 서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24 대한민국 웰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