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다수의 수출 모멘텀 확보”
![지난해 1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2사업장에서 열린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의 모습. 미 해군의 병원선박인 ‘헤이븐(USS HAVEN)’에서 해군 간호사로 복무한 최고령 참석자 로이스 R. 귄(왼쪽), 미 육군 하사로 참전한 로버트 M. 마르티네즈가 K9 자주포에 탑승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3/mk/20260303085704359blva.jpg)
한국투자증권은 천무의 유럽 수출 증가로 주력 수출 품목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K9, 천무, 레드백, 장약 등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수출 파이프라인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프랑스 외에도 유럽의 다연장로켓 교체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어서다. 또 동유럽 국가들도 노후화된 구소련제 플랫폼을 교체, 신규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천무 유럽 수출 확대 가능성을 분석, 프랑스 국제관계연구소(IFRI) 보고서에서 프랑스 다연장로켓 도입 기종 후보들의 경쟁력을 비교한 걸 보면 빠른 납기가 가능할 것으로 봤다.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는 한국의 천무와 미국의 하이마스(HIMARS), 이스라엘의 펄스(PULS)를 다뤘는데 가장 균형 잡힌 선택지로 천무를 언급했다고 짚었다. 가장 큰 강점은 빠른 납품 속도라고 분석했다.
또 현재 프랑스의 다연장로켓은 부품 수급의 어려움으로 오는 2027년 이후 운용이 불가, 이에 따라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봤다.
또 탄약과 운용의 개방성 역시 장점으로 평가받았다고 짚었다. 폴란드와 에스토니아, 노르웨이 등에 수출되면서 유럽의 운용 국가가 늘어나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HIMARS와 PULS의 경우 탄약 탑재 및 운용에 있어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통제를 받는다고 봤다. 반면 천무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다른 국가의 탄약을 통합해 운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탄약과 부품 등의 공급까지 봤을 때 12조원 이상의 수출 시장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천무는 빠른 납기와 운용상의 유연성이라는 비교우위를 바탕으로 해당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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