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중 갑자기 손목에 저릿한 느낌이 들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운동 중 손목을 과도하게 뒤로 젖히거나 구부리면 '손목 터널' 부분에 압력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 공을 받는 등 충격이 가해지면 순간적으로 손목 터널 안에 있는 압력이 올라가서 정중신경이라는 신경이 자극이 될 수가 있고, 그로 인해 손바닥이 저리는 증상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공을 던질 때 손목을 구부리는 근육을 많이 쓰는데, 강한 강도로 반복해서 손목을 구부리는 동작을 하다 보면 해당 근육에 피로와 무리가 가기 때문에 힘줄이 상할 위험도 있습니다.
'삐었다'고 표현하기도 하는 손목 염좌에도 분류가 있는데요.

손목 염좌는 1~3도로 나뉩니다.
1도 염좌는 휴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호전이 가능하지만, 2도 염좌 중 일부는 수술 치료가 필요하고, 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3도 염좌의 경우에도 수술로 치료합니다.





알아두면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손목 푸는 법부터 응급처치까지!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김지형 교수가 알려드립니다.
Copyright © 서울대학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