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도 해상서 50대 다이버 2명 실종, 이틀째 수색 중

박현철 기자 2024. 10. 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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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50대 남녀 스쿠버다이버 2명이 실종돼 이틀째 수색 중이다.

13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1시 45분께 통영시 욕지도 서방 5.5해리(약 10㎞)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버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이틀째 수색 중이다.

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해경구조대 등을 동원해 사고 인근 해상과 수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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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수 시간이 지나도 보이지 않자 선장이 신고
통영해경, 사고인근 해상과 수중 수색 이어가

경남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50대 남녀 스쿠버다이버 2명이 실종돼 이틀째 수색 중이다.

경남 통영시 욕지도 서방 5.5해리(약 10㎞)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버 2명이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 중이다. 통영해경 제공


13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1시 45분께 통영시 욕지도 서방 5.5해리(약 10㎞)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버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이틀째 수색 중이다.

이들은 일행 8명과 함께 수중레저활동 중 물 밖으로 나올 시간이 지나도 보이지 않자, 이들을 싣고 온 레저선박 선장이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해경구조대 등을 동원해 사고 인근 해상과 수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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