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출시된 5세대 기아 스포티지는 하이브리드 변형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해 왔다. 출시 3년 차를 맞이한 이 모델은 최근 중간 주기 업데이트를 거쳐 더욱 신선한 모습으로 거듭났다. 새로워진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2026년형 모델로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외관 변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페이스리프트는 전면부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외관 변화를 선보인다. 수직 박스형 헤드램프 내부에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 룩인 스타 맵 조명 시그니처가 적용되었다. 더불어 직사각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낮은 중앙 공기 흡입구 등이 더욱 날카로운 스타일을 완성한다. 측면에는 최신 기아 전기차 모델과 일치하는 새로운 기하학적 디자인의 합금 휠이 제공되며, 후면에도 스타 맵 조명 시그니처가 적용된 테일램프가 탑재된다.

실내 변화 실내에서는 수직으로 배치된 에어컨 송풍구가 사라지고, 새로운 직사각형 모양의 듀얼 파노라마 커브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 크래시 패드를 따라 설치된 무드 조명 스트립이 실내 분위기를 한층 세련되게 연출한다. 스티어링 휠은 하이브리드 SUV 모델에 어울리는 새로운 2 스포크 유닛으로 교체되었다.

센터 콘솔에는 생체 인증 시스템을 위한 지문 스캐너가 추가되었으며, 내장 대시캠도 제공된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은 새로운 ccNC 운영 체제를 사용한다. 이외에도 Ultra Wideband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키 2.0이 제공되어 편의성이 높아졌다.

파워트레인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기존 1.6리터 터보엔진에 더 강력한 47.7kW 모터가 결합되어 시너지를 발휘한다. 합산 출력은 235마력, 토크는 271lb-ft에 달한다. 6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이며, 사륜구동 시스템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순수 전기 주행거리가 28마일로 예상되며, 7.2kW 온보드 충전기로 약 2시간 만에 완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 및 출시 기아는 새로워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페이스리프트를 이달 LA 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지, 넓고 기술적인 실내,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티지는 이번 페이스리프트로 더욱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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