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성 장권 우승’ 한국 우슈, 인터내셔널토너먼트서 金 4개 획득

김용일 2024. 4. 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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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슈가 2024 인터내셔널우슈토너먼트에서 금메달 4개를 품었다.

대한우슈협회에 따르면 한국 우슈대표팀은 지난 16~25일 중국 우시에서 열린 인터내셔널우슈토너먼트에서 금메달 4개를 포함해 8개의 메달(은2·동2)을 거머쥐었다.

안현기(충북개발공사)와 김진현(대구광역시우슈협회) 역시 태극검과 곤술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한국 우슈의 미래임을 증명했다.

태극권의 최형준(광주광역시우슈협회)과 산타 70kg 송기철(충북개발공사)도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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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대한우슈협회


사진제공 | 대한우슈협회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한국 우슈가 2024 인터내셔널우슈토너먼트에서 금메달 4개를 품었다.

대한우슈협회에 따르면 한국 우슈대표팀은 지난 16~25일 중국 우시에서 열린 인터내셔널우슈토너먼트에서 금메달 4개를 포함해 8개의 메달(은2·동2)을 거머쥐었다.

총 38개국, 200여 명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 한국 우슈는 투로 부문에 9명, 산타 부문에 1명 등 총 1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지난 24일 투로 부문 장권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하성(충북개발공사)이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획득했고, 도술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안현기(충북개발공사)와 김진현(대구광역시우슈협회) 역시 태극검과 곤술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한국 우슈의 미래임을 증명했다.

태극권의 최형준(광주광역시우슈협회)과 산타 70kg 송기철(충북개발공사)도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최형준은 태극검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도의 김진수(충북개발공사)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슈협회 조수길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둬 보람을 느낀다. 보고 배운 선진기술을 가지고 더욱 발전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슈대표팀은 26일 귀국한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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