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교 경쟁력 ‘입증’⋯타 시도 학생 1천503명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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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입 전형에서 경북 지역 고등학교에 타 시도 학생 1천503명이 유입되며, 경북 교육의 경쟁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2026학년도 고입 전형 분석 결과, 타 시도에서 경북으로 진학한 학생은 1천503명, 타 시도로 유출된 학생은 4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타 시도 유입 1천561명, 유출 376명으로 집계되는 등 경북 고교를 찾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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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입 전형에서 경북 지역 고등학교에 타 시도 학생 1천503명이 유입되며, 경북 교육의 경쟁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2026학년도 고입 전형 분석 결과, 타 시도에서 경북으로 진학한 학생은 1천503명, 타 시도로 유출된 학생은 400명으로 집계됐다. 유입 규모가 유출의 약 3.7배에 달하는 수치다.
직업계고 중심의 유입 증가가 두드러졌다. 전체 유입 학생 가운데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등 직업계고 진학자는 989명으로, 지난해 971명보다 18명 늘었다. 마이스터고에는 279명이 진학해 모집 정원의 31.2%를 차지했고, 특성화고에는 710명이 진학해 정원의 16.9%를 기록했다.
일반고 역시 유입 우위 흐름을 보였다. 타 시도에서 유입된 학생은 220명으로, 타 시도로 빠져나간 84명의 약 2.6배에 달했다. 자율형사립고는 유입 270명, 유출 1명으로 압도적인 유입세를 나타냈다.
이 같은 흐름은 지난해에도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타 시도 유입 1천561명, 유출 376명으로 집계되는 등 경북 고교를 찾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해 신산업 및 지역 전략산업 중심으로 학과를 개편하고, 기업 맞춤형 취업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직업교육 혁신을 추진해 온 점이 학생 유입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등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교육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의 도전과 혁신이 학생과 학부모, 학교, 기업의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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