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내버스, 85대 순차 증차·내년부터 65세 이상 무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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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버스 공급 확대와 교통복지 강화를 골자로 한 대중교통 정책을 발표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시내버스 정책 브리핑을 열어 "편리한 대중교통은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버스 정책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수요 기반 공급 확대와 교통복지 강화를 병행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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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가 버스 공급 확대와 교통복지 강화를 골자로 한 대중교통 정책을 발표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시내버스 정책 브리핑을 열어 "편리한 대중교통은 도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버스 정책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울산의 인구 1만 명당 버스 대수는 6.4대로, 특·광역시 평균 7.2대보다 낮은 수준이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총 85대 규모의 버스를 순차적으로 증차할 계획이다.
또 시내버스 무료 지원 대상을 내년부터 65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청소년(13~18세)에 대해서는 올 하반기부터 50% 할인된 요금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 경우 65~69세 약 8만 4000여 명과 청소년 약 6만 7000여 명 등 총 15만 1000여 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시장은 "수요 기반 공급 확대와 교통복지 강화를 병행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으로 시민 불편이 가중됐다는 정치권의 비판에 대해 "일부 불편 사례를 들어 무조건 잘못됐다며 선동하는 것은 바람직한 정치 행태가 아니다"며 "지금까지 네 차례 미세조정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반박했다.
지난 3월 시내버스 하루 평균 이용객은 23만 5000명으로 코로나19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개편 이전인 2024년 3월과 비교해 8.3% 증가한 수치다. 시는 최근 10년간 인구 감소로 버스 이용객이 연평균 4.4% 줄어든 점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증가세라고 분석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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