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걱정 없을듯”…연비 19km/L의 패밀리카 등장

혼다 오디세이 일본형, 연비 19km/L 달성카니발과 비슷한 가격대, 완전히 다른 전략크기보다 효율·주행 품질 앞세워 차별화

일본 시장에서 판매 중인 혼다 오디세이가 독특한 위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 카니발과 비슷한 가격대에 있지만, 크기나 좌석 수보다는 연비와 주행 감각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혼다 오디세이 실내 / 사진=혼다

실제 연비는 18km/L로, 카니발보다 40% 더 우수합니다.

혼다 오디세이 외관 / 사진=혼다

일본에서 공인된 연비는 19~20km/L이며, 실제 주행에서도 약 18km/L를 기록합니다. 이는 국내 카니발 하이브리드의 복합 연비인 13~14km/L보다 약 40% 더 높습니다. 장거리 출퇴근이나 주말 가족 여행이 잦은 소비자는 연료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가격은 500만 엔이며, 이는 한화로 4,800만~5,200만 원에 해당합니다.

혼다 오디세이 실내 / 사진=혼다

2026년형 오디세이는 일본에서 500만 엔이 넘는 가격에 판매됩니다. 원화로는 약 4,800만~5,200만 원으로, 이는 카니발 하이브리드 상위 트림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 모델은 중국에서 생산되어 일본으로 수입되며, 최신형에는 새로운 색상과 뒷좌석 수동 선쉐이드가 추가되었습니다.

크기와 편의 사양에서는 카니발에 비해 부족합니다. 최신 미니밴이 갖춘 통풍 시트나 대형 디스플레이 등은 많이 없으며, 공간감도 카니발이 더 뛰어납니다. 대신 차체를 낮춰서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승용차에 가까운 핸들링을 제공합니다.

크기의 틀을 벗어난 선택지, 국내 출시 가능성은?

혼다 오디세이 시트 / 사진=혼다

오디세이는 ‘패밀리카는 꼭 커야 한다’는 기존 생각을 벗어난 모델입니다. 필요 이상으로 크지 않으면서도 조용하고 연료비 부담이 적은 이동 수단을 제공합니다. 혼다의 내구성 이미지도 구매를 고려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북미형 오디세이는 과거에 국내에서 판매되었으나 현재는 단종되었습니다. 일본형은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연비를 중시한 파워트레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에 출시된다면 카니발과는 다른 선택지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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