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日대표팀 훈련 지원 선수들, 코로나로 카타르행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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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 FIFA랭킹 24위의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도 오는 23일 독일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표팀의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투입 예정이었던 10명의 파트너 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카타르행이 불발됐다.
대표팀 선수들의 파트너로 훈련을 돕기 위해 22일부터 투입될 예정이었던 FC도쿄 소속 등 19세 이하(U-19) 선수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카타르에 합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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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플레이어'로는 MF 카마다 다이치 꼽혀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 FIFA랭킹 24위의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도 오는 23일 독일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표팀의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투입 예정이었던 10명의 파트너 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카타르행이 불발됐다.
22일 일본 NHK 보도 등에 따르면 일본 대표팀 26명의 선수들은 카타르 도하에서 독일과의 첫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펼치고 있다.
대표팀 선수들의 파트너로 훈련을 돕기 위해 22일부터 투입될 예정이었던 FC도쿄 소속 등 19세 이하(U-19) 선수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카타르에 합류하지 못했다.
이들 중 4명이 스페인 원정 훈련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탓이다.
일본축구협회(JFA)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파트너 선수 10명 모두 카타르 입국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다른 선수들이 훈련 파트너로 투입될 계획은 아직 없으며, 대표팀 선수 26명만으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은 오는 2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독일과의 E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앞서 일본은 월드컵 개막 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캐나다와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1대2로 역전패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스페인, 독일, 코스타리카와 한 조에 묶인 일본은 '죽음의 조'에 속했다는 평을 받는다.
일본 대표팀의 '키플레이어'로는 미드필더 가마다 다이치(26·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꼽힌다. 그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3경기 출전해 7득점, 4도움을 기록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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