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확산에 계란값 꿈틀...제주 7천 원 돌파·충북 6,463원

이수린 2022. 11. 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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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례가 늘면서 발생한 수급불안이 계란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5일 기준 특란 30개 평균 소매가격은 6,647원으로 전년(5,988원)보다 11%가량 상승했고 평년(5,597원)보다 18.7%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한편,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6일까지 국내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21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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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례가 늘면서 발생한 수급불안이 계란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25일 기준 특란 30개 평균 소매가격은 6,647원으로 전년(5,988원)보다 11%가량 상승했고 평년(5,597원)보다 18.7%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제주는 7,129원으로 7천 원 대를 돌파하며 가장 비쌌습니다.

반면 충북은 6,463원으로 가장 낮았고, 세종 6,924원, 대전 6,685원, 충남 6,536원 등이었습니다.

농식품부는 달걀 생산이 아직 안정적인 상황이라면서도 수급이 불안해질 가능성에 대비해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유통업계의 달걀 사재기 등 부당이득 추구 행위를 단속한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6일까지 국내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21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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