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황희찬 인스타그램
황희찬이 로에베의 ‘퍼즐 10주년’ 전시 현장에서 세련된 남친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밝은 블루 배경 앞에서 선보인 이번 스타일링은 스페인 럭셔리 하우스 로에베의 감각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트렌드와 클래식의 조화를 보여준다.
그는 짙은 카키 컬러의 스웨이드 보머 재킷에 블랙 슬리브리스 톱을 매치해 상체는 간결하면서도 탄탄한 실루엣으로 연출했다. 여기에 허리 라인을 높게 잡은 그레이 톤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전체적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살렸다. 팬츠의 풍성한 볼륨감은 활동성을 강조하며, 자연스러운 주름이 클래식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더했다.
주목할 아이템은 단연 로에베의 시그니처인 ‘퍼즐백’. 이번 10주년 한정 컬렉션의 일부로 보이는 버건디 컬러 퍼즐백은 절제된 형태미와 유려한 가죽 텍스처가 돋보이며, 전체 룩에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운동화는 톤다운된 옐로 계열로 스타일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내추럴한 무드를 유지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남자도 퍼즐백 멋지게 소화할 수 있네요”, “황희찬 얼굴에 옷이 묻혀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으며, ‘로에베가 찾은 남친룩 교과서’라는 댓글도 눈에 띄었다.
남성 스타일링에 있어 로에베 퍼즐백 같은 고급 가죽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인상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번 황희찬의 룩처럼 어두운 아우터와 톤온톤의 하의를 매치하고, 무게감 있는 백을 활용해 중심을 잡아주는 것이 핵심이다. 출근룩부터 격식 있는 모임까지도 활용 가능한 모던 클래식 룩으로 추천한다.
이번 시즌, 황희찬처럼 퍼즐백 하나로 스타일의 격을 높여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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