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가슴 CG 인정 차주영 ‘원경’ 베드신 노출은 진짜일까?

하지원 2025. 1. 13. 0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주영이 '원경'에서 파격 노출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드라마 속 일부 신체 부위는 CG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월 6일 첫 방송된 tvN과 티빙 드라마 '원경'은 남편 태종 이방원(이현욱)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차주영)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에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빙 ‘원경’ 캡처
차주영/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차주영이 '원경'에서 파격 노출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드라마 속 일부 신체 부위는 CG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월 6일 첫 방송된 tvN과 티빙 드라마 '원경'은 남편 태종 이방원(이현욱)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차주영)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에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차주영은 원경왕후 역을 맡아 왕비로서의 위엄과 묵직함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또 이방원 역을 맡은 이현욱과의 호흡도 완벽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차주영과 이현욱의 베드신과 노출 장면이 큰 화제를 모았다. 티빙에서 공개된 19금 버전 1, 2회에서는 이방원과 원경왕후의 합궁 장면, 이방원과 원경의 몸종 채령(이이담)의 수위 높은 베드신 등이 담겨 주목을 받았다.

차주영은 해당 장면에서 상반신을 과감히 탈의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과거 '더 글로리'에서 차주영의 일부 노출 연기가 대역과 CG 처리로 완성된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도 노출이 실제인지 CG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확인 결과 티빙에서 공개한 '원경'은 원경과 이방원의 정치적 관계뿐 아니라 부부로서의 관계를 심도 있게 다루고자 하면서 연출 의도에 따라 드러난 일부 신체 부위는 CG로 보완했다.

한편 차주영은 '원경'으로 첫 사극에 도전했다. 앞서 차주영은 “항상 사극을 해보고 싶었다. 보기 드문 차별화된 서사를 가진 작품이라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며 "자신이 선택한 사랑과 꿈에 대해 끝까지 책임진 주체적인 모습은 단순하게 멋있다는 말로는 부족하다”라며 캐릭터에 흠뻑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중압감도 컸다는 차주영은 "언제나 과감하게 내가 원경왕후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던 것 같다. 또한, 내가 할 수 있는 ‘말’에 ‘눈’으로 이야기하려 했다”며 섬세하게 캐릭터를 분석해 나갔던 과정도 설명하기도 했다.

'원경'은 티빙에서는 19금 청소년 관람불가로 매주 월요일 2회씩 공개되며, tvN에서는 15세 관람가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