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LG 등 주요 기업 내달부터 코로나 방역 완화

이인준 기자 2023. 5. 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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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 달부터 코로나 감염증 방역을 완화하면서 주요 기업도 자체 지침 강도를 낮춘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데 이어 백신접종휴가, 자가격리 의무도 대부분 사라질 전망이다.

LG전자는 코로나 확진 시 자가격리,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를 비롯한 방역조치를 전면 해제한다.

또 코로나 확진 시 7일간 자가격리 의무와 2일간의 백신접종휴가,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등 조치도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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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정부 방역 완화 조치 따라
백신 휴가, 자가격리 등 줄이거나 해제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정부가 다음 달부터 코로나 감염증 방역을 완화하면서 주요 기업도 자체 지침 강도를 낮춘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데 이어 백신접종휴가, 자가격리 의무도 대부분 사라질 전망이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 확진자의 의무 격리 기간을 기존 7일에서 3일로 축소한다. 정부의 새 방역 지침은 확진 시 5일 격리를 권고하지만, 기간을 단축하되 격리 의무는 유지했다. 이후 사내 출입 시 4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SK하이닉스도 내달부터 확진 시 자가격리 의무와 약국과 사내 의료기관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 LG전자는 코로나 확진 시 자가격리,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를 비롯한 방역조치를 전면 해제한다. 또 코로나 확진 시 7일간 자가격리 의무와 2일간의 백신접종휴가,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등 조치도 없앤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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