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장 이야기’ PD “등장인물 ‘슬램덩크’ 이름, 작가님이 슈퍼 찐팬”

하경헌 기자 2025. 10. 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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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탁 감독이 22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 링크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JTBC



JTBC 새 주말극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를 연출한 조현탁 감독이 원작 작가와 드라마 작가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현했다.

조현탁 감독은 22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 호텔에서 열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조현탁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류승룡, 명세빈, 차강윤이 참석했다.

조 감독은 우선 원작의 송희구 작가 참여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보통 워작하고 드라마 대본이 분리가 돼 완전히 다른 작품이 되지만, 이번의 경우에는 원작의 송희구 작가님이 늘 촬영장에 계시면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주고받았다”고 말했다.

배우 차강윤(왼쪽부터), 조현탁 감독, 배우 명세빈, 류승룡이 22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 링크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JTBC



그는 “보통 작품이 진행되면 원작 작가님들은 좋은 의미로 뒤로 물러나 계시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특별한 기억을 담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 감독은 드라마의 대본을 쓴 김홍기 작가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극 중 주인공인 김낙수나 박하진, 박경태, 송홍익, 정성구, 권송희, 허태환 등의 이름이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의 한국판 주인공들의 이름과 같아 화제가 됐다.

조 감독은 “작가님이 ‘슬램덩크’의 엄청난 팬으로 알고 있다. 개별 캐릭터로 존재할 때는 관련 사실을 몰랐지만, 김 작가님이 ‘슬램덩크’의 슈퍼 찐팬으로서 애정으로 시작되서 확장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우 차강윤(왼쪽부터), 조현탁 감독, 배우 명세빈, 류승룡이 22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 링크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JTBC



‘김 부장 이야기’는 커뮤니티 조회수 1000만, 판매 부수 30만부를 기록한 동명의 베스트 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고 있던 주인공 김낙수가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는 위기를 맞아 가족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JTBC 새 주말극 ‘김 부장 이야기’는 오는 25일 오후 10시40분부터 매주 토, 일요일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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