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어르신 가족 찾아주는 신발 제공

송진영 기자 2024. 9. 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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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길을 잃은 치매 어르신이 빠르게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NFC 안심신발'을 지원한다.

해운대구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 어르신 중 중위소득 180% 이하와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등 선정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치매 어르신 20명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이 외에도 위치 추적(GPS) 배회감지기, 안심 귀가 팔찌, 배회 인식표 등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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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NFC 안심선발 지원

부산 해운대구는 길을 잃은 치매 어르신이 빠르게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NFC 안심신발’을 지원한다.

NFC안심신발. 사진 = 해운대구


‘NFC 안심신발’은 신상 정보가 담긴 근거리 무선 통신, NFC 태그를 부착한 신발로 지나가던 사람도 자신의 휴대전화를 갖다 대면 보호자 이름과 연락처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해운대구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 어르신 중 중위소득 180% 이하와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등 선정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치매 어르신 20명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이 외에도 위치 추적(GPS) 배회감지기, 안심 귀가 팔찌, 배회 인식표 등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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