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돈사서 화재…돼지 830마리 떼죽음

노기섭 기자 2023. 4. 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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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2시 40분쯤 충북 괴산군 사리면에 있는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830여 마리가 폐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50분 만에 진화를 마쳤다.

이번 불로 축사와 컨테이너 등 5개 동(823㎡)이 타 2억9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내 시설에서 전선이 끊어진 흔적을 발견,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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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발생한 충북 괴산군 사리면 돈사. 연합뉴스

1일 오후 2시 40분쯤 충북 괴산군 사리면에 있는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830여 마리가 폐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50분 만에 진화를 마쳤다. 이번 불로 축사와 컨테이너 등 5개 동(823㎡)이 타 2억9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내 시설에서 전선이 끊어진 흔적을 발견,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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