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황매산으로 억새 구경 오세요!" 제3회 합천 황매산 억새 축제 개최

-오는 13일(일)까지 황매산 군립공원 일대서 축제 진행

황매산 억새 능선 / 사진=한국관광공사@김학래

경상남도 합천군 – 황매산군립공원에서 대규모 억새 군락지를 배경으로 한 ‘황매산 억새 축제’가 10월 5일 개막한다.

해발 850m의 정상 주차장까지 차량으로 접근할 수 있어 가족, 커플,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황매평원에 오를 수 있는 이 축제는, 대한민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고산지대 평원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황매산군립공원의 황매평원은 축구장 60개에 해당하는 60ha 규모의 대규모 억새 군락지를 이루고 있어, 방문객들은 발 닿는 곳곳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정상 주차장에서 내리면 바로 펼쳐지는 억새의 장관은 감탄을 자아낸다.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은 정상 주차장에서 열리며, 해발 900m의 잔디광장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10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잔디광장에서 축하 공연과 함께 시작된다. 이후 10월 6일, 9일, 12일, 13일에는 트로트, 퓨전국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10월 5일부터 13일까지는 잔디광장에서 목재 게임과 피크닉존 운영, 황매산수목원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0월 7일, 8일, 10일, 11일에는 정상 주차장에서 버블 아티스트, 천극변검, 일렉디바 등의 게릴라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정상 주차장에서는 먹거리 부스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되며,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는 보행 약자를 위한 나눔카트 투어도 제공된다.

이 투어는 철쭉과 억새 사이 관광안내소와 억새 군락지 간 전동카트로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9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숲해설가와 함께 억새 군락지를 거닐며 해설을 듣는 도슨트 투어도 운영된다.

주차는 유료로, 10월 성수기 기준으로 입차 시 승용차 기본요금(4시간) 5,000원이 발생하며, 4시간 초과 시 시간당 2,000원의 가산료가 부과된다.

황매산 군립공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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