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 개봉 연기 승부수 통했나... '베테랑2' '대도시' 제치고 예매율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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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통의 가족'이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통의 가족'은 10.7%의 예매율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보통의 가족'은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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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보통의 가족'이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통의 가족'은 10.7%의 예매율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이는 700만 돌파작 '베테랑2'를 비롯해 '대도시의 사랑법' '조커: 폴리 아 되' 등 경쟁작을 제치고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한층 고무적인 것.
'보통의 가족'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두 부부가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출연한다.
당초 이 영화는 지난 9일 막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오는 16일로 개봉을 연기하면서 '대도시의 사랑법' '조커: 폴리 아 되' 등과의 직접 경쟁을 피하는 건 물론 지난 11일 막을 내린 제 2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호평을 받으며 홍보 효과를 거두게 됐다.
한편 '보통의 가족'은 오는 16일 개봉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보통의 가족' 스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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