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에서도, TV에서도 항상 날렵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가수를 말하라고 한다면 저는 임영웅이 생각이 납니다.
그의 팬이라면 아실 수 있는데 임영웅은 다이어트 중 단 하나, 절대 먹지 않는 게 있습니다. 바로 '술'입니다.
언뜻 보기엔 “한두 잔쯤 괜찮겠지” 싶지만 술은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가장 큰 적 중 하나입니다. 임영웅처럼 철저히 체중과 컨디션을 관리해야 하는 직업군에서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 항목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다이어트 중 술이 왜 절대 피해야 할 음식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순수 칼로리 덩어리
술은 분명히 ‘음식’도 아닌데, 체중은 확 늘립니다. 이유는 술에는 체내에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전혀 없고 순수하게 칼로리로만 이루어진 알코올 덩어리이기 때문입니다.
소주 1병 = 약 400kcal
맥주 500ml = 약 210kcal
와인 1잔 = 약 120kcal
문제는 이 칼로리가 포만감을 주지도 않고 영양소도 전혀 없으며 섭취해도 신체가 바로 지방으로 저장해버린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술을 마시게 되면 체내에서 일어나는 대사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탄수화물이나 지방 대신 술로 섭취한 알코올이 먼저 사용되므로 결국 먹은 음식들은 그대로 저장되고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입니다.

2. 간 과부하
술을 마시면 간은 가장 먼저 알코올 해독 작용을 위해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멀티 작업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즉, 지방 대사, 근육 생성, 호르몬 조절 등 우리가 다이어트를 통해 바라는 대부분의 체내 대사 활동이 일제히 중지되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운동을 해도 근육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고 탄수화물을 줄여도 지방 연소가 원활히 되지 않아 다이어트 효과가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3. 폭식 유도
저는 술만 마시면 안주도 정말 많이 먹고 야식도 땡기더라고요. 제 주변도 그렇다고 하던데 왜 그런걸까요?
그건 단순한 심리가 아니라 과학적으로 설명 가능한 생리 작용입니다.
술을 마시면 뇌의 식욕 조절 호르몬(렙틴, 그렐린)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포만감이 떨어지고 탄수화물과 지방에 대한 욕구가 극대화됩니다.
그래서 술만 마시면 기름진 안주, 야식, 야밤에 라면이나 치킨이 땡기는 것은 어쩌면 아주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임영웅이 술을 피하는 명확한 이유
그는 체중 감량에도 목적이 있겠지만 그 뿐만 아니라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고, 근육을 단단하게 만들며 컨디션과 감정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프로로서 중요한 요소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루의 피로를 풀기 위해 가볍게 마시는 술 한 잔이 몸의 리듬을 무너뜨리고, 감량의 속도를 늦추며 장기적으로는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5. 결론
당연히 금주가 가장 좋지만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가 아니고 피할 수 없다면 최대한 절제하면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물을 충분히 함께 마시기
당분과 지방이 많은 안주는 피하기
다음 날 충분한 휴식과 운동 병행하기
술 마신 다음날 탄수화물 및 지방 절제하기
이렇게라도 균형을 잡아가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임영웅처럼 철저한 자기관리까지는 너무 힘들지만 건강을 위해 적절한 관리를 통해 즐거움 음주와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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