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 장르 확장 선언… ‘전국노래자랑’서 댄스트롯 신곡 무대 공개

/사진=윤태화, ‘전국노래자랑’서 댄스트롯 무대…장르 확장 시도

가수 윤태화가 KBS 1TV ‘전국노래자랑’ 이천시 편에 출연해 신곡 ‘마지막 정거장’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그가 기존의 감성 트로트 이미지를 넘어 댄스 트로트 장르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지난 30일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에서 윤태화는 강렬한 록 기타 리프와 유로 댄스 비트가 결합된 ‘마지막 정거장’을 열창했다. 스트라이프 오프숄더 셔츠와 화이트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한 청량한 스타일링으로 발랄한 에너지를 선보였으며, 파워풀한 보컬과 안무로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곡은 방황 끝에 진실한 사랑을 깨닫는 과정을 정거장에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그의 섬세한 감정 표현력과 시너지를 이루었다.

최근 트로트 음악 시장은 전통적인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댄스, 록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대중성을 확대하는 추세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트로트 음악 소비가 늘어나면서, 퍼포먼스 요소를 강화한 ‘댄스트롯’이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윤태화는 ‘감성 트로트 디바’ 이미지를 넘어 ‘댄스 트로트 디바’로의 변모를 시도하며 시장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이다. 그의 ‘마지막 정거장’ 퍼포먼스는 기존의 귀여운 안무와 달리 걸크러시한 매력을 더하며 무대 장악력을 높였다.

/사진=윤태화, ‘전국노래자랑’서 댄스트롯 무대…장르 확장 시도

윤태화의 이번 무대는 장르적 스펙트럼을 넓히려는 의지를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그의 새로운 매력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그가 선보일 무대와 음악적 행보가 트로트 시장의 다양성 확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