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조명이 부드럽게 스며든 공간, 차가운 가죽 의자에 앉은 그녀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다. 시크한 블랙 레더 원피스에 촉촉한 웻 헤어, 그리고 어깨에 툭 걸친 미니멀한 크로스백.
아이들 슈화는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그녀가 선택한 가방은 바로 대만 브랜드 로빈메이(Robinmay)의 '엘리 크로스바디 백(S)'.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감각적인 데님 빈티지 에디션 디자인으로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요즘 같은 미니백 트렌드 속에서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으려면?
바로 이 엘리 크로스바디 백이 답이다. 손바닥만 한 사이즈지만, 수납력은 기대 이상! 립스틱, 카드지갑, 에어팟 같은 필수 아이템들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 데일리 백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웨이브 패턴이 가미된 플랩 디자인과 조절 가능한 원풀 스트랩 덕분에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하기 좋다. 캐주얼한 데님 룩부터 포멀한 블랙 원피스까지 어떤 코디에도 찰떡처럼 어울린다.
가격면에서도 가성비의 중저가 브랜드로 10만원 미만으로 20대 여자 대학생 크로스백으로 너무나 인기 만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예쁜 디자인과 착한 가격이 큰 메리트다.
게다가 이 버전은 데님 스타일의 질감 가죽으로 제작되어 빈티지한 무드를 한층 살렸다. 일반적인 단색 가방보다 세련된 느낌을 주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아, 캠퍼스 여대생 가방으로 활용하기에 딱 좋다.
슈화처럼 어깨에 가볍게 둘러 크로스백으로 연출해도 좋고, 체인을 짧게 조절해 숄더백으로 활용해도 OK! 특히, 데님 스타일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멋스러워지는 매력이 있어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 피플이라면 주목할 만한 아이템이다. 슈화의 스타일을 참고해보자. 블랙 레더 원피스에 미니멀한 액세서리, 그리고 로빈메이 엘리 크로스바디 백으로 포인트를 준다.
이 조합은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출퇴근 룩부터 데이트 룩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가볍고 실용적인데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다면? 이건 무조건 '장바구니 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