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돌연변이> 비하인드 & TMI 모음 7부
1.연기 열정을 보인 배우들

-주진(박보영)이 박구(이광수)와 다시 재회하는 장면. 공무원 교재를 사온 주진을 집앞에서 기다린 박구가 주진에게 주고 싶었던 돈을 쥐어준다. 이 돈은 박구가 제약 실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번 돈으로 원래 이 아르바이트 비용으로 주진에게 선물을 하고 싶어했다.
-이 장면 촬영때 박보영과 이광수의 감정이 고조되었다. 두 캐릭터의 감정이 매우 중요한 대목이어서 두 배우가 최대한 감정을 끌어내려고 노력했는데, 당시 촬영 날씨가 너무 추워서 감정 잡기가 어려웠다고 한다. 완벽한 연기를 완성하기 위해 배우들이 오랫동안 노력했고, 이로인해 촬영이 장시간 진행되어서 두 배우가 스태프들에게 너무 죄송한 마음을 느꼈다고 한다.
2.최대한 관객이 미안함을 느끼게 만들려고 한 장면

-결국 간미제약 회사 실험실에 다시 돌아온 박구, 돌아오자 마자 그는 여러 잔혹한 실험을 당하며 고통받는다. 다른 연구원들이 그를 비웃지만, 변석구 박사(이병준)만이 그에게 애정을 보이며 진심으로 그를 고쳐주려고 한다.
-박구가 고통받는 장면을 최대한 담으려 했고 이를통해 관객이 그에게 미안한 감정을 느끼고자 했다. 이를통해 지금의 청년 세대의 고통을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3.탁구를 잘치시는 제약회사 회장님 정체

-문제의 사건을 만든 장본인이자, 박구를 통해 돈을 벌려는 간미제약 회사의 회장으로 베테랑 배우 동방우(명계남)가 연기했다.
-보통 영화,드라마속 회장들이 귀족 스포츠를 즐기는것과 달리 <돌연변이>속 부유층인 회장은 서민 스포츠라 할수있는 탁구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독특함을 주고자했다. 회장이 탁구를 치는 설정은 평소 탁구를 좋아하는 동방우의 의견을 방영한 것이다.
-회장이
가격은 우리같은 사람이 아닌 욕망이 정한다"
라고 말하는 대사는 이 영화를 상징하는 씁쓸한 대사로 그려진다. 배우 동방우의 대사 연기가 일품이다.
4.영정 사진으로 최초 등장한 이광수

-결국 과도한 실험으로 인해 박구가 사망하게 되고 장례식이 진행된다. 이 장면에서 이광수의 얼굴이 영정 사진으로 최초 등장했다.
-이광수는 자신이 예능에서 보여준 개그 이미지 때문에 관객들이 이 장면을 가볍게 생각할까봐 많이 걱정했다고 한다.
5.엉덩이가 보일 정도로 올노출한 이광수

-사실 박구는 죽지 않았고, 변박사의 도움으로 바다로 들어가 그곳에서 살게된다.
-다소 어둡게 처리되었지만, 이 장면을 자세히 보면 박구의 하체가 완전히 노출되었다. 물론 뒷모습만 나왔다. 이광수가 직접 올노출한 장면으로 실제 장면에서는 그의 엉덩이가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이 때문에 감독이 CG로 이 엉덩이 부분만 가리라고 지시했다.
6.남편과의 신혼 여행 장면을 영화에 쓴 조감독

-박구가 한 신혼부부가 찍은 보라카이 바닷속에서 포착된 장면.
-이 영상은 <돌연변이>의 조감독이 남편과 함께 보라카이에 신혼여행을 간 장면을 활용한 것이다. 결혼영상이 영화의 주요 장면으로 활용돼 영원히 기록되었다.
7.캐나다 토론토 길거리를 마비시킨 뜻밖의 한국인 스타

-<돌연변이>는 제4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고, 감독을 비롯한 주연진이 직접 참석해 현지 관객과 만남을 갖기위해 출국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토론토의 한국인, 아시아계 팬들이 이광수를 보기위해 공항과 호텔에까지 찾아오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인파가 모여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호텔 앞에 이광수 1명을 보려고 수많은 팬들이 도로까지 점거하는 모습을 보여줘 그의 글로벌적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당연히 <돌연변이>의 좌석까지 매진되었다.

-예상치 못한 인기에 이광수는 입을 다물지 못했고, 함께 참석한 박보영과 이천희는 이광수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후기를 전했다.
-'런닝맨'을 통해 보여준 '아시아 프린스' 이미지가 토론토에까지 온것으로 보고있다.
- 감독
- 권오광
- 출연
-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 장광, 이병준, 김희원, 정인기, 임성미, 동방우, 최지호, 오창경, 임형태, 이지훈, 강진아, 차재현, 박성일, 강봉성, 이승준, 김태호, 허웅, 박정복, 김진구, 이세랑, 유순웅, 전운종, 차보성, 주광현
- 평점
-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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