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리플에스 인스타그램
트리플에스(tripleS)의 멤버 코토네가 마법 같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최근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슬리데린 들어가고 싶어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코토네는 영화 속 마법학교를 떠올리게 하는 배경 앞에서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블랙 패딩과 와이드 팬츠로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여기에 초록색 체크 머플러를 매치해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머리에는 후드를 살짝 눌러 써 전체적인 룩에 위트를 더하면서도 따뜻한 무드를 유지했다.
특히 코토네의 스타일링에서 눈길을 끄는 건 그린 컬러의 활용이다. 초록색 머플러는 해리포터 속 슬리데린을 연상시키며 그녀가 남긴 글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블랙과 그린의 조합은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겨울철에도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패딩 또한 빛나는 광택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선택해 한층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했다. 볼륨감 있는 실루엣 덕분에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동시에 잡았다. 블랙 와이드 팬츠와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한 조합은 캐주얼하면서도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번 룩은 겨울철에도 무채색만이 답이 아님을 증명했다. 포인트 컬러 하나만으로도 단조로운 겨울 패션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 있음을 보여주며, 머플러 하나만으로도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특히 코토네처럼 짙은 컬러의 아우터를 입었다면, 상반되는 컬러의 액세서리를 활용해 개성을 살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진=트리플에스 인스타그램
코토네는 평소에도 개성 있는 스타일링으로 주목받는 멤버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속 스타일링을 보면 트렌디한 요소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면서도 본인만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룩 역시 마법 세계에서 막 걸어나온 듯한 분위기와 현실적인 스타일링이 적절히 어우러져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최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코토네 역시 개성 있는 스타일과 무대로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 보여줄 그녀의 색다른 패션과 음악적 행보가 기대된다.
✔ 스타일링 TIP
- 블랙 패딩과 와이드 팬츠로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 연출
- 포인트 컬러 머플러 하나로 겨울 패션에 개성 더하기
- 후드를 활용해 캐주얼하면서도 따뜻한 무드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