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1위 벤제마- 2위 마네-11위 손흥민..2022 발롱도르 최종 순위 공개

신인섭 기자 2022. 10. 18.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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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발롱도르는 카림 벤제마가 수상했다.

2위는 사디오 마네가 차지했고, 손흥민은 11위로 아시아 역대 최다 순위를 경신하게 됐다.

2022년 발롱도르 주인공은 벤제마다.

지난 시즌 22위에 이름을 올렸던 손흥민은 무려 11단계의 상승을 보여주며 아시아 역대 최다 순위를 경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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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2022년 발롱도르는 카림 벤제마가 수상했다. 2위는 사디오 마네가 차지했고, 손흥민은 11위로 아시아 역대 최다 순위를 경신하게 됐다.  

프랑스 '프랑스 풋볼'은 18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2022 발롱도르 시상식을 진행했다. 발롱도르는 '프랑스 풋볼'이 선정한 각국 기자단 투표를 통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선수 개인이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개인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발롱도르는 올 시즌부터 기존 1~12월까지의 연 단위가 아닌 시즌제로 평가를 바꿨다. 따라서 이날 열린 발롱도르에서는 2021-22시즌의 활약상을 기반으로 투표가 진행됐다. 또한 발롱도르는 기존 170명 기자가 투표권을 행사했지만, 전문성 강화와 공상 투표를 막기 위해 FIFA 랭킹 100위에 속한 기자만 자격을 받는다. 

2022년 발롱도르 주인공은 벤제마다. 2021-22시즌은 벤제마의 해였다. 벤제마는 라리가에서 27골 12도움을 올리며 득점왕과 도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벤제마는 빛났다. 2위는 사디오 마네가 차지했다. 

손흥민은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을 터트리며 골든 부트를 수상했다. 지난 시즌 22위에 이름을 올렸던 손흥민은 무려 11단계의 상승을 보여주며 아시아 역대 최다 순위를 경신하게 됐다.

<2022시즌 발롱도르 최종 순위>

1위. 카림 벤제마

2위. 사디오 마네

3위. 케빈 더 브라위너

4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5위. 모하메드 살라

6위~10위. 킬리안 음바페, 티보 쿠르투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루카 모드리치, 엘링 홀란드

11위~15위. 손흥민, 리야드 마레즈, 세바스티앙 할러, 라파엘 레앙, 파비뉴(이상 2명 14위 동률) 

16~20위. 버질 반 다이크, 루이스 디아스, 두산 블라호비치, 카세미루(이상 3명 17위 동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1~24위. 해리 케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필 포든, 베르나르두 실바(이상 3명 22위)

25~30위. 주앙 칸셀루, 조슈아 키미히, 마이크 메냥, 안토니오 뤼디거, 다윈 누녜스, 크리스토퍼 은쿤쿠(이상 6명 25위 동률)

사진=레알 마드리드, 발롱도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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