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미룬 직장인들이 후회하는 이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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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입사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이직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기를 놓쳐서 혹은 능력이 안돼서, 재입사할 만한 회사를 찾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이직을 미루게 되는데요. 결국 이직을 미룬 것을 후회하는 때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직을 미룬 직장인들이 후회하는 7가지의 순간들을 소개합니다.
거듭되는 회사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회사에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회사 경영, 팀 분위기, 대인관계, 복지나 처우의 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인데요. 이런 문제들로 이직을 결심했다가도 일시적으로 해결되는 듯 보여서 이직을 미루었다가 후회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회사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해결되지 않을 때 그렇습니다. 같은 문제가 반복되거나, 다른 내용의 문제들이 이따금씩 반복된다면 이직할 결심을 포기한 것이 후회스럽다고 직장인들은 답합니다.
고민하다 이직할 타이밍을 놓쳤을 때
이직에도 타이밍이 있습니다. 이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다음 회사에 입사를 확정해 놓아야 안전한 이직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입사 시기를 놓쳤거나,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에 들어가 도중에 퇴사를 하기 난감할 경우들이 생깁니다. 이렇게 이직할 타이밍을 놓치면 공백기를 없애기 위해 퇴사를 미루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이직할 기회를 멀리 떠나버리게 됩니다. 이럴 때 직장인들은 이직을 미룬 것을 후회한다고 합니다.
업계 다른 회사와 처우가 비교될 때
같은 업계인 다른 회사의 연봉 수준이나 복지가 자신이 받고 있는 것과 비교될 때 직장인들에게 불쾌한 자괴감이 몰려온다고 합니다. 업무 내용이나 강도는 비슷한데, 연봉에서 차이가 난다면 이직을 고려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때 이직을 결심한다고 해도 시기가 안 맞거나, 이직할 경쟁력이 갖춰져 있지 않을 때 문제가 됩니다.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들은 자신이 속한 회사의 현재 상황과 조건을 수시로 체크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회사가 나의 성과와 가치를 몰라줄 때
성실한 태도로 일의 성과를 이뤄냈을 때, 적절한 보상이 따라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회사나 혹은 직속 상사가 자신의 업무 성과에 대해 묵인하고 가치를 몰라줄 때 허무함을 느끼게 됩니다. 직장인들은 회사가 자신의 가치를 모른 채 할 때 진작 이직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합니다. 직원이 가진 잠재력을 인정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회사 몫이기 때문에 직원의 가치를 알아주지 않는 회사에 미래를 맡기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회사의 전망이 좋지 않다고 느껴질 때
회사와 직원이 함께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다니고 있는 회사의 전망이 밝지 않다고 느껴질 때, 회사에 미래가 없다고 느껴질 때 왜 이직하지 않았을까 후회하게 됩니다. 당장 맡은 업무에 지장이 없다고 해도 연 단위로 미래의 커리어를 미리 구성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년, 2년, 3년, 혹은 그 이후 이 직장에서의 자신의 연차, 진급, 연봉, 레퍼런스 등을 전망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보다 먼저 이직한 친구가 성공하는 것을 볼 때
자신이 이직을 미루고 주춤하고 있을 때, 이미 이직에 성공한 친구들이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면 왜 이직을 실천하지 못했을 때 후회하게 됩니다. 이직에도 용기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능력과 노력, 이직을 향한 강력한 의지 그리고 실천력이 함께 동반되어야 이직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 중 한 가지라도 충족되지 않으면 이직할 타이밍을 놓치게 되는데요. 내가 주춤하는 사이 이직한 친구가 성공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 후회를 느낀다고 합니다.
커리어 관리를 잘못한 것처럼 느껴질 때
연차가 늘수록, 연봉이나 자신만의 레퍼런스, 포트폴리오와 인맥, 노하우 등이 쌓이게 됩니다. 하지만 연차가 늘었어도 업무가 비슷하고 개인적인 발전이 느껴지지 않을 때 이직을 실행하지 못한 것에 후회를 느끼게 됩니다. 커리어의 발전은 직장인의 개인적인 노력과 함께 회사의 인정과 지지, 서포트가 함께 동반되어야 합니다. 현실에 안주해버린 회사와 자신을 마주할 때 직장인들은 이직을 미룬 것에 후회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