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이면 더욱 심해지는 화장실 곰팡이, 이제는 그냥 방치하지 마세요! 오늘은 습도 높은 여름철에도 화장실에 곰팡이 잘 안 끼게 하는 방법 소개합니다.
붓으로 청소
화장실을 사용하다 보면 변기 아래의 변기 실링 부분에 곰팡이가 쉽게 생기는데요. 하얀 부분에 곰팡이가 생기면 외관상, 건강상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이때 거품 형태로 나오는 화장실 청소용 세제를 주변에 뿌립니다. 락스나 액체형 세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스펀지 등을 활용하세요.
그다음 붓을 활용하여 이 부분을 꼼꼼하게 닦습니다. 붓을 활용하면 손이 닫기 힘든 구석진 부분까지 꼼꼼하게 세제를 바를 수 있습니다.
욕실에서 수전 청소할 때도 수전 아랫부분을 붓을 활용해 청소해 보세요. 이렇게 하면 접합 부분에 낀 물 때나 곰팡이 등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밀대 사용
여름철 욕실 관리는 주기적 청소뿐 아니라, 일상적 관리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욕실에 물을 제거하는 밀대를 꼭 구비하시고, 물을 쓰고 난 다음에는 바로바로 밀대로 바닥의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욕실 바닥에 물이 고여 있으면 금방 곰팡이, 물때, 악취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샤워 등을 하고 난 뒤에는 바로바로 물기를 제거하세요.
찬물 뿌리기
뜨거운 물을 사용하고 난 뒤에는 그냥 두지 마시고 꼭 찬물을 욕실 바닥과 벽에 뿌려 주세요. 뜨거운 물을 쓰면 수증기가 맺히고 공기 중 습도도 급격히 상승해 곰팡이가 쉽게 생깁니다.
차가운 물을 뿌려서 열기를 식히면 욕실 내 온도와 습도를 빠르게 낮춰 곰팡이와 물때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유용한 생활꿀팁 시리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