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연예인이라 한 이 여배우

영화 TMI

1.<베를린> - 너무 예뻐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연예인이라 한 이 여배우

-류승범은 영화 <베를린> 인터뷰 당시 짧게나마 함께 호흡을 맞춘 전지현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전지현 씨는 연예인이 봐도 연예인 같은 사람이었다"

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그만큼 화사한 외모와 비주얼 부터 남달랐다는 의미였는데, 이후 언급한 내용에서는 전지현의 프로의식을 칭찬해 그 점에서 '연예인들의 연예인'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전지현 씨와는 첫 작품인데 영화 속에서 비춰진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들이 많았다. 지현 씨는 아침형 인간이라 아침 일찍 일어나 활동하는 대신 새벽녘이 되면 잠을 못 이긴다"

라고 말하며 자기 관리가 철저한 배우라고 칭찬했다. 

-그리고 액션 연기에 대해서 

연기도 연기지만, 액션 신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도둑들'의 와이어 액션은 그냥 나온게 아니었다"

며 칭찬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극중 류승범과 전지현은 적대적인 관계였고, 시종일관 전지현의 캐릭터를 괴롭힌다. 아이러니하게도 적이 적을 칭찬한 셈이다. 

베를린
감독
류승완
출연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이경영, 존 케오, 누만 아카르, 파스칼 앨리어디, 최무성, 곽도원, 김서형, 토마스 디엠, 타이푼 바뎀소이, 워너 댄, 진야 딕스, 배정남, 동방우, 윤종빈, 이경미, 백승익, 박지환, 서지오, 토니 바르바소우디스, 마티아스 군터, 오스카르 라우바, 캔 아이든, 백동현, 조하석, 지건우, 권지훈, 김선웅, 곽진석, 김서원, 양지수, 김아람, 류승완, 강혜정, 국수란, 한재덕, 최영환, 김성관, 김상범, 김재범, 조영욱, 김창섭, 윤성기, 조용석, 전수아, 데몰리션, 황효균, 곽태용, 신지영, 최혜림, 정두홍, 한정욱, 박누리, 문종필, 김준식
평점
3.33

2.<댄싱퀸> - 두 배우가 감정적으로 힘들어 한 대기실 부부싸움

-엄정화와 황정민이 대기실에서 서로 싸우는 장면. 시종일관 웃기다 감정적으로 힘들어지는 장면인 만큼 이 장면은 소수의 스태프만 남기며 두 배우가 감정의 시간을 갖도록 집중시켰다. 

-당시 촬영 장소가 한남동 블루스퀘어였는데, 하필 촬영 때 블루스퀘어 내부 공사 중이어서 소음으로 인해 감정을 잡기 어려워서 배우들도 여러 번 NG가 났다. 

-결국 어렵게 OK 컷이 나왔지만, 엄정화는 개인적으로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것 같다며 자괴감이 느껴졌던 장면이라고 말했다.

댄싱퀸
감독
이석훈
출연
황정민, 엄정화, 이한위, 정성화, 라미란, 이대연, 정규수, 서동원, 오나라, 최우리, 한수아, 이아린, 박사랑, 박정민, 여무영, 권병길, 성병숙, 이효리, 길, 마동석, 조달환, 천보근, 안은정, 손영순, 김광현, 김영선, 김경식, 송원석, 정아미, 김도윤, 태인호, 김태범, 이석훈, 김휘, 제정훈, 윤제균, 박수진, 이훈민, 윤제균, 이한승, 최진웅, 김재근, 박현수, 황상준, 사공희, 김보혜, 홍장표, 김도형, 이진, 최동헌, 송대중, 강승용
평점
2.82

3.<반창꼬> - 왜 틀린 맞춤법을 제목으로 했을까?

-2012년 영화 <반창꼬>는 제목 부터가 틀린 맞춤법을 쓴 작품이었다. 하필 비슷한 시기에 송중기 주연의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가 '차칸남자'라고 표기해 논란이 되었는데, 이 영화도 똑같이 맞춤법을 틀려서 온라인 상에서도 논란이 되었다. 

-이에 정기훈 감독은 언론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질문을 받고 

'반창꼬'가 문제가 될 줄은 몰랐다. <착한남자> 이후에 우리도 제목을 바꿀까 고민했다. 처음 제목을 지을 때는 귀여운 영화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검색어의 혼동을 피하기 위한 것이었다. 뭔가 차별을 두자 해서 특색 있게 <반창꼬>라고 지었다"

라고 해명했다. 

반창꼬
감독
정기훈
출연
고수, 한효주, 마동석, 김성오, 현쥬니, 진서연, 정진영, 양동근, 조민기, 이동규, 이달형, 오유나, 조경훈, 유필란, 김국진, 노진영, 김서경, 김혁, 홍지원, 윤세웅, 박용제, 황준영, 이나경, 장린아, 조은비, 윤민우, 이도아, 박병렬, 안지혜, 김유리, 이나경, 정기훈, 박상민, 최현미, 홍윤정, 동희선, 이민호, 한성구, 이민호, 배윤희, 정세린, 박용수, 최세규, 최철수, 김선민, 김인양, 안지현, 김진숙, 김지환, 윤중현, 장경익
평점
2.69

4.<마스터> - 제발 자기를 때려달라고 애원(?)한 김우빈

-박장군이 원네트워크 피해자 모임에 숨어 들다가 들켜서 맞는 장면은 진짜로 맞은 것이다.

-김우빈은 자신에게 뺨을 날리는 해당 배우에게 자신을 진짜로 때려달라고 부탁했다. 이 배우는 수많은 김우빈 팬들에게 혼날까봐 겁이났지만, 결국 영화를 위해 과감하게 뺨을 날렸다고 한다. 

-박장군이 맞는 설정은 장군이 진회장(이병헌) 체포에 앞장서게 되는 계기로 연결하기 위함이다. 장군의 사죄와 반성 장면이 있어야 그가 진회장과 맞설수 있는 당위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후 박장군이 재명을 만나는 장면에서 얼굴의 뺨 자국이 난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CG로 표현한 것이다. 뺨맞은 자국이 금방 회복되었기 때문이다. 

마스터
감독
조의석
출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정원중, 유연수, 김재철, 조현철, 박해수, 우도환, 이순원, 배정남, 정수교, 허형규, 주석태, 박정자, 김병옥, 몬수르 델 로사리오, 한창현, 김원식, 최광제, 송요셉, 송영학, 김성곤, 박상민, 이승용, 이도국, 김정우, 신정만, 김대현, 노민아, 장률, 강재은, 장한별, 조의석, 김현덕, 이유진, 백지선, 유억, 김정우, 차상균, 박일현, 유청, 조상경, 곽정애, 황수정, 달파란, 장영규, 신민경, 최태영, 안복남, 전석재, 허명행, 최봉록, 정도안, 천래훈, 곽태용, 황효균, 김준식, 송병훈
평점
2.84

5.<미성년> - 진짜 아기인줄 알았어요

대원(김윤석)과 미희(김소진) 사이에 탄생한 아기는 더미와 CG 분장을 통해 완성했다. 그런데 영화가 공개된 이후 영화를 본 관객들이 너무 진짜 아기 같다며 감탄과 무서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만큼 너무 잘만든 아기였다.

미성년
감독
김윤석
출연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 김윤석, 김희원, 이희준, 정종준, 이정은, 염혜란, 이상희, 유순웅, 미람, 이윤재, 김혜윤, 성도현, 황재열, 정이랑, 권유나, 신하준, 김윤석, 황기석, 김욱, 정현수, 김석원
평점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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