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 진심’⋯ BMW코리아, 1만여명 참여한 ’M 페스타 2026‘ 성료

BMW가 모터스포츠에 열광하는 국내 팬들을 위해 직접 나섰다. BMW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량 상위권을 유지할 만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 수입차 브랜드다.
BMW코리아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M 페스타 2026을 개최하고 1만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5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과 비교하면 2배 가까운 인원이 참석한 대규모 축제다.
BMW M FEST 2026은 BMW M 모델을 보유한 고객은 물론 BMW M 팬인 사람 모두가 참석하는 대규모 축제로 운영됐다. 올해는 창립 31주년을 기념한 해였다.
BMW코리아는 이른바 ‘운전의 재미’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M 페스타를 통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일각에서는 어린이 관람객들을 유치하며 ‘유스 마케팅’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드라이빙 프로그램의 경우 온라인 예약 시작 30분 만에 전 회차가 예약 마감됐다는 후문이다. 지난해의 경우는 온라인 입장권 판매 30분만에 전부 매진되기도 했다.
올해는 35종의 BMW M 모델이 전시돼 국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BMW M3 출시 40주년을 맞이한 기념 전시를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와 협력을 통해 제작한 ‘BMW XM 레이블 KITH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해의 경우는 BMW 뉴 M3 CS 투어링’을 국내 최초로 선보여 관객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올해도 지난해 동일하게 BMW M 택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BMW의 전문 직원이 직접 운전하는 M택시를 비롯해 오프로드, 짐카나 등 모터스포츠에 진심인 팬들을 위한 체험을 제공했다.
행사장 내 퍼포먼스 컬처 존에서는 자동차 문화 이상의 라이프스타일 및 문화 콘텐츠가 마련됐다. 스트리트 패션 전문 편집숍 카시나의 부스에서는 의류와 패션 아이템을 관람객들이 경험할 수 있었다.
여기에 BMW코리아는 대한민국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이플로우가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를 관객들에게 보여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푸드 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관람 뿐 아니라 먹거리도 즐길 수 있도록 BMW코리아가 직접 제공했다.
저녁에는 유명 아티스트 5팀의 공연도 이어졌다. 지난 25일에는 비비(BIBI), 노브레인, 크라잉넛이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지난 26일에는 자우림과 다이나믹 듀오가 공연을 진행하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띄웠다.
김상욱 기자 kswpp@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