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따라 이어진
놓치면 아쉬운 봄철 대표 꽃축제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변 일대에서 열리는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는 봄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꽃 축제로 자리 잡았다. 2006년 첫 개최 이후 해마다 규모와 인기를 더해왔으며, 현재는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리는 대표 봄 행사로 꼽힌다. 특히 지난 해에는 약 30만 명이 방문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는 오늘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단일 면적으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유채꽃 단지다. 약 110만㎡(33만여 평)에 달하는 넓은 공간이 노란 유채꽃으로 가득 차며,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이어지는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꽃밭은 강의 푸른빛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단의 문화공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 전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어 단순한 꽃 관람을 넘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유채꽃 라디엔티어링’과 같은 참여형 콘텐츠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를 끈다. 드넓은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붐비며, 봄 특유의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온전히 담을 수 있다. 탁 트인 공간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접근성과 편의성 역시 뛰어나다. 축제장은 남지강변길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입장료가 무료로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짧은 기간 동안 열리는 만큼 방문 계획을 미리 세우는 것이 좋으며, 개막식이 예정된 4월 10일에는 더욱 다양한 볼거리가 집중될 예정이다.

노란 유채꽃이 만들어내는 장대한 풍경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그리고 낙동강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는 봄의 절정을 가장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다.
- 기간: 2026년 4월 9일 ~ 4월 12일
※ 개막식: 2026년 4월 10일(금) 19:00 예정
- 장소: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남지강변길 177
-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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