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이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파리 샹젤리제에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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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시즌2가 온다! 그리고 파리 샹젤리제에서 울려 퍼진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23 Soleil!)

사진 : 넷플릭스

낭만의 도시 파리 심장부에서 K-전통게임을 즐기는 프랑스인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질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이끌었던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 2가 다음 달 26일 공개된다. 하지만 팬들은 벌써부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흥분은 프랑스 수도 심장부에서 목소리로 변할 예정이다. 바로 12월 1일 파리 샹젤리제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 잔치가 열릴 예정이기 때문이다.

세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는 프랑스 유명 인플루언서 세 명이 팀 주장을 맡는다. 마글라, 저스트 리아드, 이녹스타그다. 이들은 현지시각 오후 1시 15분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행사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게임은 시즌1을 똑같이 구현했다. 456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세 팀의 구성원으로 나뉜다. 첫 번째 라운드다. 아쉽게도 여기에는 기관총 장전 인형이 없다. 킬러 인형은 나무로 대체된다.

참가자들은 오징어게임의 상징인 초록색 운동복을 입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넷플릭스와 샹젤리제 위원회는 페어플레이와 상호 협력 정신을 적극 권장했다. 악의적이거나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참가자는 즉시 제외될 것이라고 첨언했다.

우승자는 12월 10일 파리에서 열리는 시즌 2 프리뷰 상영에 초대된다. 456억 원 계좌이체가 되지는 않는다.

샹젤리제를 채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과연 시즌2의 대성공을 향한 전초 행사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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