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에 물기를 더하니”… 수영, 웻헤어로 시크+러블리 완성

배우 겸 가수 수영(35)이 단발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웻헤어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출처=수영 SNS

공개된 화보 속 수영은 짧은 단발에 물기를 머금은 듯한 질감을 더해, 시크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무드를 완성했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컬이 얼굴선을 따라 부드럽게 흘러내리며, 머리카락의 윤기가 빛을 받아 반짝이는 순간마다 우아함이 배가된다.

단발의 경쾌한 매력에 윤기와 컬감을 더한 이번 스타일은 단순한 컷이 아닌 ‘감각의 완성형’이라 할 만하다. 전체 의상은 블랙 계열로 통일했지만, 헤어가 만들어내는 리듬감 덕분에 무거운 느낌 대신 톡톡 튀는 에너지가 느껴진다. 특히 수영 특유의 밝은 눈매와 여유로운 표정이 어우러지며, 시크함 속에서도 사랑스러운 아우라를 자아냈다.

이번 화보의 포인트는 ‘과하지 않게 돋보이는’ 스타일링이다. 복잡한 연출 없이도 웻 텍스처가 주는 세련된 분위기와 자연스러운 컬의 흐름이 조화를 이루며, 단발머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수영은 단발 특유의 발랄함 위에 글래머러스한 감각을 더해, 트렌드와 개성을 완벽히 잡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 또한 “이게 바로 단발의 정석”, “시크한데 귀엽기까지 하다”, “단발 하고 싶게 만드는 헤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한편, 수영은 최근 개봉한 영화 ‘발레리나’에서 암살자 ‘이브’의 첫 미션 보호 대상으로 등장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존 윅 유니버스’에 합류한 그의 행보는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출처=데이즈드
출처=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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