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송출된 욕설 과방위…“저자” 등 논란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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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10월 24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정혁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방송 탄 ‘욕설 국감’. 저희 뉴스 TOP10 제작진이 묵음 처리하느라고 편집에 참 애먹었습니다. 그만큼 국정감사에서 볼썽사나운 모습이 누구 잘못할 것 없이 연출이 되었는데요. 정혁진 변호사님. 화면을 잠시 만나본 이유가 문제는, 저희야 편집할 시간이라도 있었지 국감은 다 생중계되는데, 실시간으로 ‘욕설 국감’이 방송을 탔어요?
[정혁진 변호사]
제가 보았을 때는 상대방에 대해서 욕설한 것이 아니고, 저것이 지금 국회방송 등을 통해서 볼만한 사람들은 다 보지 않습니까? 국민에 대해서 욕설한 것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국민을 보고 “인마, 저 인마” 이야기를 하고, “XX"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가, 국민들이 모욕감을 느낀 것 아닌가 저는 생각이 들고요.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우리나라에서 이른바 국회의원이라고 하면서, 또 헌법 기관이라고 하는지 참 어이가 벙벙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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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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