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예쁜 한국 연예인으로 선정됐다는 여배우
임윤아, 일본인이 선정한 '가장 예쁜 한국 연예인' 등극
소녀시대 멤버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윤아는 일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예쁜 한국 연예인'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았는데요. 한 일본 온라인 웹사이트는 지난해 말, 얼굴이 가장 예쁜 한국 연예인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일본 10~50대 남녀 4,569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는데요.
임윤아는 총 381표를 얻으며 이번 리스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사람들은 "웃는 얼굴이 특히 예쁘다", "얼굴이 작고 선이 가늘어 귀엽다" 등 여러 이유로 임윤아를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웹사이트 '랭킹쿠' 측은 "임윤아는 맑은 눈동자, 아름다운 콧날, 투명하고 하얀 피부로 매력적인 비주얼 센터다. 귀여움과 어른스러운 품위 있는 분위기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윤아는 소녀시대 데뷔 전 드라마 ‘9회말 2아웃’을 통해 연기자로 얼굴을 알린 바 있는데요. 이후 그는 2008년 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서 주인공 ‘김새벽’ 역을 맡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2017년 영화 ‘공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 윤아는 영화 ‘엑시트’에서 주인공 ‘의주’ 역을 맡아 배우 조정석과 함께 코믹 액션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당시 ‘엑시트’는 2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 누적 관객 수 942만 명이라는 대기록을 남기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임윤아는 가수보다는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2PM 출신 인기배우 이준호와 함께 좋은 연기를 펼치며 주목을 받았는데요.
‘킹더랜드’는 넷플릭스 TOP 10 2주 연속 비영어 작품 부문 1위에 올랐으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브라질, 칠레, 엘살바도르, 페루 등 총 21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임윤아는 ‘킹더랜드’에서 매력적인 캐릭터와 열연으로 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국경을 초월한 대세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임윤아는 지난 6, 7일 서울에서 ‘YOONA FAN MEETING TOUR : YOONITE’의 서울 공연을 열었으며, 이를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이번 서울 팬미팅에서 임윤아는 팬들을 향한 그리움을 담아 솔로곡 '바람이 불면 (When The Wind Blows)'으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으며, 지난해 11월 발매한 '노크 knock'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여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임윤아는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직접 준비한 여행 가방 네임택을 선물한 것에 이어 팬들이 적은 소원과 미션을 뽑아 정성껏 답변해주기도 했는데요.
이어 공연 둘째 날에는 임윤아가 직접 초대한 소녀시대 동료 권유리, 효연이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절친 케미를 뽐내기도 했습니다.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임윤아는 홍콩, 마카오, 타이베이, 요코하마,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를 방문해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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