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女 연예인 중 이상형? 트와이스 정연…예쁘다고 생각" [소셜in]

가수 전소미가 여자 연예인들 중 이상형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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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목)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는 '전소미 이상형 공개!? 찐 E 전소미와 가짜 E(?) 트와이스 정연이 함께 시장 휩쓸고 왔습니다! 감별사 스페셜편 전소미'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트와이스 정연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정연은 "나는 네가 한 번쯤 나올 거라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왜냐하면 넌 날 사랑하니까"라고 말하자, 전소미는 "맞긴 해"라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안겼다.

그 후 둘은 시장을 돌다가 분식집에 들렀다. 대화를 나누던 중 정연은 "나는 사실 메이크업에 관심이 없다"라고 밝히자, 전소미는 "근데 언니는 진짜 예쁘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전소미는 "언니가 아는지 모르겠는데 (팬들이) 여자 연예인분들 중에서 내 이상형을 뽑으라는 거다. 나 언니 얘기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전소미는 "특히 트와이스 언니들이랑 나랑은 좀 그런 것 같은데, 나는 JYP 연습생 때부터 시작해서 그때 기억이 좀 더 많다"라며 "내가 언니를 처음 봤을 때 '와 예쁘다' 이게 있었다. 근데 그때의 언니 모습과 지금 모습이 똑같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팬들이랑 이야기할 때 정연 언니가 좋다고 하면 내 취향이 뭔지 알겠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정연은 "너의 취향이 나구나?"라며 웃었고, 전소미는 "이렇게 거만하라고 말한 건 아닌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연은 지난 2015년 10월 20일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감별사'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