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벨링엄, 英 월드컵 최연소 득점 2위…1위는 오언

박주성 2022. 11. 2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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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표팀 데뷔골을 터뜨렸다.

잉글랜드는 21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칼리파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란에 3-0으로 앞서고 있다.

이 득점으로 벨링엄은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연소 득점 2위에 올랐다.

유럽 빅클럽들이 모두 달려들고 있는 벨링엄이 월드컵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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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주드 벨링엄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표팀 데뷔골을 터뜨렸다.

잉글랜드는 21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칼리파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란에 3-0으로 앞서고 있다.

잉글랜드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케인을 두고 스털링, 마운트, 사카가 2선에 자리했다. 중원에는 라이스와 벨링엄이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루크 쇼, 매과이어, 스톤스, 트리피어가 자리했다. 골문은 픽포드가 지켰다.

전반전 주인공은 벨링엄이었다. 벨리엄은 중원에서 엄청난 활동량과 정확한 패스로 이란의 미드필더를 압도했다. 선제골도 벨링엄에서 나왔다. 전반 35분 루크 쇼의 크로스를 머리로 해결하며 이란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 득점으로 벨링엄은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연소 득점 2위에 올랐다. 벨링엄은 19년 145일로 두 번째 최연소 득점자가 됐다. 잉글랜드 역대 최연소 월드컵 득점자는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으로 18년 190일이다.

유럽 빅클럽들이 모두 달려들고 있는 벨링엄이 월드컵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시작했다. 이번 월드컵이 끝난 후 벨링엄의 시장가치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축구계가 그의 활약을 주목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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