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더레전드 오늘의 Pick] “최근 10경기 타율이 무려 .459” 꾸준한 남자들이 있다

NC 박민우와 KT 안현민. / OSEN DB

<1경기 KIAvsLG>

▲ 오늘의 안타 주인공 ‘문보경’
OSEN PICK “어제 대타로 등장해 극적 동점 스리런을 터트렸다.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부진탈출 메시지를 보냈다. 오늘은 본격적인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며 위닝시리즈를 이끌것이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LG’
OSEN PICK “선발매치에서 LG의 우위가 예상된다. LG선발 치리노스는 에이스인데다 KIA를 상대로 7이닝 1실점 호투헀다. KIA선발 윤영철은 5회까지 막아야 승부를 펼쳐갈 수 있을것이다“

<프리뷰>
29일 잠실구장에서 LG와 KIA가 맞붙는다.

LG 선발투수는 요니 치리노스다. 시즌 16경기에 등판해 7승 3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 중이다. 지난 12일 SSG전 이후 2경기 연속 승수를 쌓지 못했다. 최근 등판이던 지난 24일 KT전에서는 5이닝 1실점으로 괜찮았지만 패전을 안았다.

KIA 선발투수는 윤영철이다. 시즌 11경기에서 1승 6패, 평균자책점 5.86을 기록 중이다. 강점이던 제구가 흔들리면서 고전하던 시즌 초반. 6월 첫 등판이던 6일 한화전에서는 제구 안정감을 찾고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시즌 첫 승리를 올렸다. 하지만 이후 3경기에서 승수 쌓기에 실패. 최근 등판이던 지난 24일 키움전에서는 3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2경기 한화vsSSG>

▲ 오늘의 안타 주인공 ‘최정’
OSEN PICK “최정은 류현진의 대표적인 천적이다. 류현진이 한국에 돌아온 지난해에는 8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올해는 2타수 1안타 1볼넷으로 최정이 강했다. 최정은 올 시즌 타율 .201을 기록중이다. 최근 10경기 타율도 .189로 좋지 않다. 하지만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타격감을 회복하고 있다. 27일 한화전에서는 2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3볼넷 맹활약을 펼쳤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SSG’
OSEN PICK “SSG 화이트와 한화 류현진이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화이트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하며 활약 중. 스프링캠프 기간 부상을 당해 아직 규정이닝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리그 10위권의 성적이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가 부상 복귀전이다. 지난 5일 NC전 패배(3.2이닝 4실점) 이후 첫 등판이기 때문에 아직 불안함이 남아있다”

<프리뷰>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SSG와 한화가 맞붙는다.

SSG 선발투수는 미치 화이트다. 시즌 12경기에서 5승 3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 중이다. 지난 17일에는 키움 상대로 6이닝 무실점 호투로 모처럼 승리투수가 됐다. 하지만 직전 등판이던 지난 24일 두산전에서는 5이닝 5실점으로 애를 먹으며 패전. 그래도 한화 상대로 7이닝 1실점 승리 기억이 있다.

한화 선발투수는 류현진이다.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5승 3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 중이다. 지난 5월 30일 NC전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4경기 만에 승수 추가에 성공한 류현진은 직전 등판이던 지난 5일 KT전에서 3.2이닝 4실점으로 패전. 당시 왼쪽 허벅지 불편함을 느껴 휴식 시간을 보냈고 SSG 상대로 복귀전을 치른다.

<3경기 KTvs롯데>

▲ 오늘의 안타 주인공 ‘안현민’
OSEN PICK “올해 KT에서 최고의 타자. 아니다. 리그 최고 중 한 명이다. 큰 기복 없이 꾸준하게 안타를 때리고 있다. 최근 4경기 연속 안타 중인데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팀 내에서 가장 감이 좋은 남자”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KT’
OSEN PICK “KT 승리 가능성을 본다. KT 쿠에바스와 롯데 박세웅의 선발 매치업이다. 투수전이 될 수 있다. 일단 쿠에바스는 KT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좋았을 때 느낌을 되찾은 듯. 게다가 주축 타자들 타격감도 좋다. 오히려 요즘 롯데 선발 박세웅이 불안한 면도 있다”

<프리뷰>
29일 부산사직구장에서 롯데와 KT가 맞붙는다.

롯데 선발투수는 박세웅이다. 시즌 15경기에서 8승 5패,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 중이다. 지난 5월 11일 KT전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6경기에서 승리 없이 4패. 직전 등판이던 22일 삼성전에서는 3이닝 6실점으로 부진. 패전은 면했다.

KT 선발투수는 윌리엄 쿠에바스다. 시즌 16경기에 등판해 3승 8패, 평균자책점 5.38을 기록 중이다. 지난 14일 삼성 상대로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좋았을 때 느낌을 되찾은 쿠에바스는 비록 패했지만 22일 NC전에서 7.1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다.

<4경기 두산vsNC>

▲ 오늘의 안타 주인공 ‘박민우’
OSEN PICK “최근 10경기 타율이 무려 .459에 달한다. 어제는 2안타를 기록했다. 좌완보다는 우완에 더 강한 편이지만, 요즘 타격감이면 적어도 1안타 기대해볼 수 있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두산’
OSEN PICK “두산 승리 가능성을 본다. 두산 최승용과 NC 김녹원의 선발 매치업이다. 분명 선발만 보면 두산 우위. 김녹원이 선발투수로는 아직 믿을 수 있는 카드가 아니다. 물론 든든한 NC 타자들이 있지만, 두산 중심 타자들 호락호락하지 않다”

<프리뷰>
29일 창원NC파크에서 NC와 두산이 맞붙는다.

NC 선발투수는 김녹원이다. 시즌 8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7.62를 기록 중이다. 선발 기회를 얻고 처음 패전을 안았던 지난 6일 삼성전. 이후 12일 키움전 1.2이닝 4실점, 18일 LG전 1.2이닝 3실점으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두산 선발투수는 최승용이다. 시즌 14경기에 등판해 4승 5패,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 중이다. 지난 14일 키움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된 최승용. 직전 등판이던 지난 22일 LG전에서는 2.1이닝 9실점으로 무너졌다. 5패째.

<5경기 삼성vs키움>

▲ 오늘의 안타 주인공 ‘송성문’
OSEN PICK “송성문은 최근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10경기 타율 .395를 기록중이며 지난 경기에서 이틀에 걸쳐 3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경기 성적은 5타수 5안타 2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송성문은 좌타자이지만 좌투수(타율 .294)에 약하지는 않다. 오히려 우투수 상태 타율(.275)보다 좌투수 상대 타율이 더 좋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삼성’
OSEN PICK “삼성 이승현과 키움 웰스의 맞대결. 웰스는 이날 경기가 시즌 두 번째 등판이다. 아직은 기록이 많이 쌓이지 않은 투수. 그만큼 타자들에게 유리한 점도 있지만 이작 확실히 믿을 수 있는 카드로 보기 어려운 점도 있다. 키움 타선은 지난 경기 원태인을 공략했지만 좌투수 이승현은 오히려 까다로운 상대일 수 있다”

<프리뷰>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과 삼성이 맞붙는다.

키움 선발투수는 라클란 웰스다. KBO리그 첫 등판이던 지난 25일 KIA전에서 3이닝 1실점 투구로 패전을 기록했다. 첫 등판에서는 직구 최고 150, 평속 146을 기록했다.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도 보여줬다. 공격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삼성 선발 투수는 이승현이다.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3승 6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 중이다. 지난 5월 18일 롯데전 이후 패배가 없다. 6월 들어 3경기 2승 무패. 직전 등판이던 지난 18일 두산전에서는 5이닝 3실점 투구를 하고 승수를 쌓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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