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홀 소화한' 김세영, FM챔피언십 3R 2위…역전 우승 기대 [LPGA]

하유선 기자 2025. 8. 3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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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3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 셋째 날 22개 홀을 돌면서 경기력에 심한 업다운을 겪었고, 체력적으로도 힘든 하루를 보냈다.

전날 기상 악화로 인해 순연되면서 김세영은 이날 오전에 2라운드 잔여 경기 14개 홀을 소화했다.

3라운드 초반 2번홀(파5)과 3번홀(파3)에서 연달아 보기를 적은 김세영은 전반에 2타를 잃었고, 그 사이 경쟁자들이 치고 나오면서 김세영은 선두 경쟁에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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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 우승 경쟁에 뛰어든 김세영 프로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김세영(3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 셋째 날 22개 홀을 돌면서 경기력에 심한 업다운을 겪었고, 체력적으로도 힘든 하루를 보냈다.



 



3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 전날 기상 악화로 인해 순연되면서 김세영은 이날 오전에 2라운드 잔여 경기 14개 홀을 소화했다. 악조건 속에서도 초반에 좋은 샷을 많이 날려 2라운드 경기 후 3타 차 단독 선두에 나섰다.



 



그러나 이어진 3라운드에서 아이언 샷 정확도가 떨어져 기회가 줄었고, 버디 퍼트도 1~2라운드에 비해 들어가지 않았다.



 



3라운드 초반 2번홀(파5)과 3번홀(파3)에서 연달아 보기를 적은 김세영은 전반에 2타를 잃었고, 그 사이 경쟁자들이 치고 나오면서 김세영은 선두 경쟁에서 밀려났다.



후반 들어 힘을 낸 김세영은 12번홀(파5), 16번홀(파3) 버디를 골라내며 선두를 추격했고, 18번홀(파5) 버디로 홀아웃하며 '언더파'를 만들었다.



 



결국 3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4개를 엮은 김세영은 1타를 줄여 공동 2위(15언더파 201타)에서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3라운드 마지막 조에서 김세영과 샷 대결한 미란다 왕(중국)이 7타를 줄여 단독 선두(합계 18언더파)에 올랐고, 또 다른 동반 선수 로즈 장(미국)은 5타를 줄여 김세영과 동타를 쳤다.



심한 우승 갈증을 느끼는 김세영은 마지막 날 3타 차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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