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 포기제' 속속 부활…학생·대학 입장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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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가에서 2010년대 이후 자취를 감췄던 학점 포기제가 전격 부활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요? 네, 고려대와 한양대가 제도를 최근 도입한 데 이어 연세대와 이화여대 등도 검토에 나섰습니다.
학점포기제는 교과목 성적이 확정된 뒤 취득한 성적을 학생 스스로 포기할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연세대 측은 학생들의 도입 요구가 계속되자 다음 달에 학사제도 운영위원회를 열고 학점포기제 도입 안건을 상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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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가에서 2010년대 이후 자취를 감췄던 학점 포기제가 전격 부활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요?
네, 고려대와 한양대가 제도를 최근 도입한 데 이어 연세대와 이화여대 등도 검토에 나섰습니다.
학점포기제는 교과목 성적이 확정된 뒤 취득한 성적을 학생 스스로 포기할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연세대 측은 학생들의 도입 요구가 계속되자 다음 달에 학사제도 운영위원회를 열고 학점포기제 도입 안건을 상정할 예정입니다.
고려대는 지난해 3월부터 모든 과목을 6학점까지 포기할 수 있도록 학점포기제를 확대 개편했습니다.
예전에는 완전히 폐강된 과목에 한해서만 학점을 포기할 수 있었습니다.
한양대 역시 2014년 학점 포기제를 폐지했다가 올해부터 부활시켰고 숭실대도 2021년 학점포기제를 도입했습니다.
학생들은 낮은 학점을 회복할 기회가 없을 경우 블라인드 채용과 로스쿨 진학 등에서 밀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학점 포기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대학 입장에서는 학점 포기제 확대가 당장 학생들에게 득이 되는 듯해도 장기적으로는 학점 인플레이션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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