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근육질 몸매로 핑크 키링 욕심 “이럴거면 결혼해” 유재석 한숨 (런닝맨)

장예솔 2024. 9. 2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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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김종국에게 결혼을 권유했다.

송지효와 권은비가 각 팀의 팀장이 돼 팀원을 선택한 결과 송지효 팀은 유재석·김종국·하하로 구성됐고, 권은비는 지석진·양세찬·조나단과 팀을 이뤘다.

특히 "가방에 달린 키링이 외로워 보여서 친구가 있어야 할 것 같다"며 핑크 키링을 욕심내자 유재석은 "요즘 귀여운 거에 많이 꽂혔다. 근데 너 이럴 거면 결혼해라"고 김종국을 안타깝게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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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김종국에게 결혼을 권유했다.

9월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네 등에 QR 레이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권은비,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자금 획득을 위해 4:4로 팀을 나눠 즉석 분장 대결을 펼쳤다. QR코드로 뽑은 분장 키워드에 필요한 소품을 알아서 구매한 뒤 분장을 진행, 스태프에게 더 많은 표를 얻은 팀이 승리하는 방식.

송지효와 권은비가 각 팀의 팀장이 돼 팀원을 선택한 결과 송지효 팀은 유재석·김종국·하하로 구성됐고, 권은비는 지석진·양세찬·조나단과 팀을 이뤘다.

송지효 팀의 분장 키워드는 인기 캐릭터 하츄핑과 샌드핑이었다. 소품 구매를 위해 대형 문구점을 찾은 멤버들. 김종국은 근육질 몸을 가진 것과 달리 귀여운 소품 구경에 푹 빠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방에 달린 키링이 외로워 보여서 친구가 있어야 할 것 같다"며 핑크 키링을 욕심내자 유재석은 "요즘 귀여운 거에 많이 꽂혔다. 근데 너 이럴 거면 결혼해라"고 김종국을 안타깝게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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