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 독대할까'..한동훈, 24일 만찬 전 독대 요청

임소영 2024. 9. 2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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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예정된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 사이의 만찬 직전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오는 24일 한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을 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한 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을 목적으로 2025년 의대 정원 증원 등 모든 안건을 열어두고 논의하자는 취지의 입장을 전달했지만 대통령실이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은 조정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라며 선을 그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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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 참석하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한동훈대표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예정된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 사이의 만찬 직전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관계자는 "논의가 계속 이뤄져 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여당 지도부와의 만찬을 추진했으나 추석 연휴 이후로 만찬을 연기했습니다.

이후 오는 24일 한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을 하기로 했습니다.

만찬에는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당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안보실장 등 참모진이 함께합니다.

만찬에선 2026년 의대 정원 조정 등 의료개혁과 관련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한 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을 목적으로 2025년 의대 정원 증원 등 모든 안건을 열어두고 논의하자는 취지의 입장을 전달했지만 대통령실이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은 조정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라며 선을 그은 바 있습니다.

#한동훈 #독대 #의대정원 #국민의힘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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