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피부·혈당·다이어트까지…한가인도 선택한 다이어트 유지 음식 전격 공개

배우 한가인이 남편과의 데이트에도 고구마를 직접 싸서 챙겨 다닌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철저한 식습관으로 유명한 한가인이 즐겨 먹는 고구마에는 어떤 효능이 담겨 있는지 관심이 쏠린다.

가방 속 꿀고구마

한가인은 영상에서 가방을 꺼내며 "이따가 차에서 먹으려고 고구마를 챙겼다"고 밝히며, 평소에도 건강을 중시하는 식습관을 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 김, 방울토마토, 누룽지 등 천연 식재료를 주로 먹으며, 붉은 고기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만 섭취한다고 한다. 또한 식사 순서도 철저히 실천해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먼저 먹고, 탄수화물은 나중에 천천히 먹는다. 이와 함께 요가, 계단 걷기, 슬로우 조깅 등 꾸준히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구마, 다이어트 간식으로 각광받는 이유

고구마가 다이어트에 좋은 대표 음식으로 꼽히는 이유는 칼로리뿐 아니라 영양 성분에 있다. 고구마에는 저항성 전분이 풍부해 소화가 천천히 이뤄지며,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막아 지방이 쌓이는 것을 예방한다. 또한 수용성과 불용성 식이섬유가 골고루 들어 있어 포만감이 오래가고, 장내 유익균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고구마를 자를 때 나오는 흰 즙, ‘얄라핀’ 성분은 장을 깨끗이 청소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고구마에 포함된 전분 분해 효소와 비타민B1이 식이섬유와 함께 작용해 변비 예방에 탁월하다. 크로뮴 성분은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어 당뇨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전신 건강을 챙기는 슈퍼푸드, 고구마

고구마는 다이어트뿐 아니라 전신 건강을 책임지는 식품으로 꼽힌다. 풍부한 베타카로틴이 체내에서 비타민A로 변환돼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고 각종 감염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준다. 비타민C도 풍부해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철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고, 자색고구마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으로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칼륨이 많아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혈압 조절과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도 기여한다.

고구마의 혈당지수, 조리법에 따라 달라진다

고구마를 어떤 방식으로 조리하느냐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차이를 보인다. 생고구마의 혈당지수는 50 이하로 낮은 편이지만, 오랫동안 구워 먹으면 혈당지수가 크게 상승해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불리하다. 반면 삶거나 찌는 조리법을 사용하면 저항성 전분이 더 잘 유지되어 혈당 조절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다. 단, 고구마에 들어 있는 아마이드 성분은 과다 섭취 시 장내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가스나 더부룩함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당한 양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고구마, 일상 속 건강 간식으로

고구마는 꾸준히 챙겨 먹기 좋은 건강 간식이다. 한가인처럼 평소 식습관과 함께 균형 잡힌 운동을 병행한다면 다이어트뿐 아니라 전신 건강, 피부, 위장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조리 방법과 섭취량만 주의한다면 고구마 하나로 일상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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