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시미아(성분명 펜터민+토피라메이트 서방제)는 함량이 다른 4개 품목 모두 한 알 당 4000원의 가격으로 출시됐다.
‘FDA 장기처방 비만치료제 중 체중감량 가장 우수’
큐시미아가 각광받는 이유는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과 두 성분을 하나로 합쳐 복약 편의성을 높인 점이 주효했다.
큐시미아의 성분인 펜터민과 토피라메이트는 모두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큐시미아는 이 두 성분의 용량을 기존 용량 대비 낮춰 부작용을 줄이는 한편, 두 성분의 상호보완으로 체중감량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토피라메이트 서방형 성분으로 인해 기존 토피라메이트속방형 대비 Tmax를 연장시켜 (2H->9H) 오후에 밀려오는 식욕과 식탐을 효과적으로 억제시키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장기 임상을 근거로 한국에서도 기존 식욕억제제들과는 다르게 비만 환자들이 장기간 복용이 가능하다. 특히 아침에 하루 한 알 복용으로 인하여 복약순응도를 높인 것도 큰 장점이다.
체중이 10% 감소한 환자의 분포도는 큐시미아 54%, 삭센다 34%, 콘트라브 30%, 벨빅 25%, 제니칼 20% 순이었다.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